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뉴스내용이 포함된 사건뉴스를 보도하던 중 뉴스 말미에(클로징 멘트 및 인사할때) 웃음을 터트려 구설수에 올랐다. 7일 저녁 6시30분에 시작한 저녁 뉴스에서이다.

이에 대해 MBC측은 "클로징 멘트할 때 발성상의 문제가 생겨 스스로 멋쩍어 웃음이 난 것"이라고 문 아나운서 측의 입장을 전했다. 

그런데 네티즌들이 벌떼같이 몰려들어 문지애 아나운서를 비난하고 있다. IMBC 홈페이지 게시판에 네티즌들의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고 미디어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올라있다. (11시 50분 현재) 그런가하면 많은 매체들이 이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했으며 11시50분 현재 500여개의 댓글이 올라 있다. 이번 실수를 너그럽게 용서하자는 내용도 있지만 심각한 뉴스를 전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는 것에 대해 질타하는 내용의 댓글이 더 많다.


네티즌들은 심지어 문 아나운서의 인신 공격까지 서슴지 않는다. 문 아나운서가 예능,연예 프로그램 MC 하는 걸 두고 아나운서가 아니라고 하는가 하면, "뉴스와 예능 프로그램을 구분 못하냐"며 질타를 하기도 했다. 어떻게 심각한 뉴스를 전하면서 웃을 수 있는가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비난글이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마녀 사냥이다. 하이에나가 한 마리 사슴을 발견한 것처럼, 몇날 몇일 굶은 들고양이들이 생선을 발견한 것처럼 달려들어 물어뜯고 흠집내고 급기야 갈기갈기 찢어놓기까지 한다. 참으로 보기가 좋지 않다.


문지애 아나운서가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뉴스를 전하면서 그 내용이 웃겨서 클로징 멘트에서 웃었겠는가? 그냥 화재 사고와는 관계없이 클로징 멘트하는 과정에서 발음상의 문제가 생겨 멋쩍어 웃음이 났다고 하지 않는가? 하나의 실수로 보고 넘기면 될 것을 다른 것과 연계해 인신공격에 더 나아가 불필요한 말들을 확대 재생산해내고 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그럼 어쩌란 말인가?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가 슬픈 소식이니 울면서 구슬픈 어조로 뉴스보도를 하란말인가? 만약, 우울한 혹은 침울한 표정으로 뉴스보도를 하면 이번에는 칭찬이라도 해 줄 셈인가?


뉴스 아나운서는 기계가 아니다. 매번 그렇게 기계처럼 정밀하게 진행할수는 없다. 웃음이 날 수도 있고, 목에 가래가 걸려 목소리가 이상하게 날수도 있다. 생방송이다 보니 미연에 방지할 수 없는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아나운서니까 실수조차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그렇다면 '실수(mistake)' 라는 어휘조차 존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제발, 넘어갈 건 넘어가고 짚을 건 짚었으면 한다. 이번 문지애 아나운서 건은 그냥 넘어갈 일이다. 초등생까지 나서 '마녀사냥을 위한 마녀사냥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성적이고 논리적, 그리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며 건전한 의견을 개진하고 댓글을 남겨놓는 것은 좋지만 남들이 다 비난한다고 해서 별 생각없이 우르르 몰려가 일방적인 독침을 날리는 마녀사냥, 자제해야하지 않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지애 아나운서, 그렇게 질타를 받을 일이었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은 매체들이 이를 방송사고 라며 앞다퉈 보도했다.



방금전 뉴스(8일 오후 12시경)를 보니 이번 일로 문지애 아나운서가 저녁뉴스에
서 하차하고 하지은 아나운서로 교체한다는 소식이 떴네요. 이것이 바로 '네티
즌의 힘'인가요? 마녀사냥으로 인한 '아나운서 죽이기'의 결과였을까요? 참으로
씁쓸합니다.


글쎄요, 이번 사건과 네티즌들의 성화로 하차하게 된 문지애 아나운서, 뭔가를
깨닫고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계기가 됐을지, 큰 상처로 남아 있을지는 모르
겠네요. 문 아나운서 당사자만이 알겠지요. 여러 언론 매체와 네티즌이 만들어
낸 합작품 ---> 문지애 아나운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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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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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소에
    2008/01/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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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게 생긴게 오락프로 계속 나오고 그러니 고깝게 보는 사람들이 많던차에 딱걸린거지....근데 뭔 빽있나...왜 이리 밀어주는거 같지?
  2. 개티즌들
    2008/01/08 09: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작작좀 했으면 좋겠다-_-
  3. 개티즌들
    2008/01/08 09: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래도 뉴스 중 웃는건 좀 아니었다. 라고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좀비처럼 막 달려들어서 욕만해...
  4. 엄기준
    2008/01/08 09: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엄기준을 생각해보면,,,,
  5. 글쎄요
    2008/01/08 09: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뭐만 하면 마녀사냥이라.. 그것도 웃기지않나요? 엄연히 뉴스에서 그런 실수를 하는거... 잘못이지요. 거기다 하필 화재때문에 수십명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그런 뉴스날 그렇게 웃는 실수를 하니 사람들이 화 안나게 생겼습니까? 옹호해줄껄 옹호해줘야죠.
  6. 마음이
    2008/01/08 09: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다... 물론 그렇지만 제 생각으론 인명사고에 대해 그다지 비통한 감정이 없었기 때문에 웃을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됩니다. 문지애씨 입장에선 어차피 자신과는 상관없는 남의 일이었을테니까요.
    • 지나다가
      2008/01/08 09: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비통한 감정을 가지라고 강요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댓글 올려 주신 마음이 님도 어차피 마음이님 입장에선 자신과는 상관없는 남의 일이니까요. 매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blueberry
      2008/01/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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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보세요. 아나운서들이 뉴스를 전달할때 어떤 몸과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근본적인 교육도 안 받고 뉴스에 임할 줄 아십니까? 내 일이 아니라고 아무때나 피식피식 웃어댈 지경이라면 아예 뉴스자리를 내놔야죠. 그리고 *수정이나 누구처럼 예능프로에만 주구장창 나대서 웃음을 팔아먹던가. 왜 모든 아나운서들이 기쁜 내용이건 슬픈 내용이건 한결같은 표정을 지어야 하는지나 좀 생각해 보세요.
  7. 마녀사냥
    2008/01/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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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이라면 어떤 실수가 생길지 장담할 수 없다. 문지애 아나운서가 자신의 일이 아니라 애통하지 않아 그렇다고 말하는데 그럼 우르르 몰려가 인신공격을 하는 생각없는 사람들 역시 아나운서의 입장을 모르고 하는 말 아닌가? 스스로 아나운서라 생각해 본다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옹호하는게 아니라 무슨 일만 생기면 우르르 몰려가 욕을 위한 욕을 하는 것이 문제이다.
  8. 그래두
    2008/01/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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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 뉴스내용이 대부분 안좋은내용들이었다고 들었는데요. 전체 상황으로 봤을때 그런 뉴스를 끝내고 웃는 모습이 방송을 타게 된건 방송사고가 맞는것 같은데요. +)이 한가지 일로 마녀사냥이 일어나는건 심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9. --
    2008/01/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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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을 보지않아 어떻게 웃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네티즌 문화 정말 맘에 안든다 그렇게 할짓이 없나? 모든일에 난리다. 너무 오바하는것 같다. 그냥 넘어가면 되지. 그리고 문지애아나운서 심리가 어땠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냥 참고 좀 넘어가자.
  10. 오드리햅번
    2008/01/08 10: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만큼 문지애를 사랑하는 펜이 많아서겠지요.
    이쁘게 봐 줘야하는데..
  11. 이건 아니죠
    2008/01/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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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통한 감정을 가져야한다고 강요하고 있는게 아니죠.
    어떤 감정을 갖든 그건 개인의 문제죠.
    근데 문지애는, 일반인이 아니라 사건, 사고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아나운서입니다.
    누가 문지애보고 비통해하랬나요?
    문지애의 즐거운듯한? 감정때문에 비판을 하는게 아니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표현 때문에 비판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그냥 넘어가면 되지-라니?
    -_- 그럼 당신들도 상가집가서 상주앞에서 웃어보던가
    • 지나다가
      2008/01/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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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집에서 웃어보라는건 다분히 의도가 있어보이네요.
      문지애는 의도된 것이 아니라 그냥 실수로 나온 것이지요. 그것과 이것은 상황이 많이 달라 비교 대상은 아닐 듯 싶군요. 지나가다 생각이었습니다.
    • 그러는 넌?
      2008/01/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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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지애씨가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님께서는 비통한감정을 가져야한다고 강요하고 있는게 아니라고 하셨지만 글의 전체적인 흐름을 봐서는 강요하고 있는것처럼 보이네요^^
      아나운서인만큼 목소리가 생명인데
      목소리가 이상하게 나와서
      웃기는것도 웃는거지만
      당황스러워서도 웃음으로 넘겼을수도 있어요.
      왜 웃었는지는 자신만 알겠죠
      이제그만합시다. 사람들이 다 왜그러냐...진짜
      세상살이 못해먹겠네
    • 고마해라..
      2008/01/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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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 인간아,,,문지애가 일부로 웃었나?? 이천참사난거 보고 고소해서 웃었겠냐??? 인터넷 동영상만 보지 말고, 뉴스를 처음부터 보고서 댓글 달아라...이천참사는 맨처음 전했고, 뒤에 웃은건 다른 기사들 다 전하고 마지막 인사하다 발음이 꼬여서 웃음터진거다..이건 뭐 무식한건지, 바보인지...가서 설거지나 해...
  12. 마녀사냥이라..
    2008/01/08 10: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뉴스나 댓글을 보면 다른 아나운서들의 실수보다 비난의 강도가 더 센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이런 반응들이 왜 나오는지의 이유를 먼저 생각해봐야 할듯..

    최근 아나운서들의 잦은 예능프로그램출현으로 이제 자주 노출되는 아나운서는 기존의 정보를 전달해주는 냉철해보이고 때론 딱딱해보이는 이미지가 더이상 아닙니다..
    그냥 연예인과 다를 바없는 이미지죠..

    지금까지 아나운서들의 실수는 많이 있어왔습니다..
    그분들의 실수를 바라볼때의 마음은 안타깝습니다 왜냐면 아나운서로의 전문성에 해가 되어 오히려 자신을 더더욱 질책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중은 예능에 힘써온 아나운서들의 망가진 모습을 이미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렇게 망가지면서 자신들을 보여주는 동안 그들의 전문적인 아나운서로의 이미지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그러기에 나온 실수는 뉴스에서까지 저러나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요..아나운서의 잣대로 그 실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의 잣대로 그 실수를 바라보게 된다는 겁니다...

    그 댓가입니다.가혹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자신이 쌓아온 이미지에 대한 댓가입니다..대신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는 거죠...

    둘중 어느 하나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어쨌든 자신의 선택이고 선택에 대한 책임과 댓가는 따르는 거죠...
  13. 2008/01/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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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세상에 등쳐먹고 사는 사람, 자식을 성폭행 하는사람, 국세 탕진하는 사람등등 욕할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도대체 이런 비생산적인 일에 왜 열을 올리는건지 모르겠어요. 문지애 아나운서 욕을 하면 쌀이 나오나요? 돈이 나오나요? 차라리 그 시간에 비리를 일삼는 정치인들 욕하는게 더 생산적일 듯 싶네요
    • ㅋㅋ
      2008/01/09 01: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님은쫌..짱이신듯..? 그런 생각을 가지신분이 밤 10시 33분 경에 내일의 생산적인 경제활동을 위하여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하여 잠자리에 들지 않으시고 어째서 비생산적인 '뉴스에 댓글달기'를 하고 계신건지? 댓글달면 쌀이 나오나요 떡이 나오나요? 전기세만 나가죠^^
  14. cervandes
    2008/01/08 11: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공감합니다~
    정말 사람하나 매장시켜 버리려는듯이 달려들더군요.
    적절한 지적과 비판은 본인과 시청자에게 득이 되겠지만
    이런 반응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본인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겠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시청자의 마음이 시원해 질까요?

    적당히들좀 합시다.
  15. 니들은그런적없냐
    2008/01/08 11: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앞에서 역정내실때

    갑자기 웃긴일생각나거나 친구가 웃긴짓거리 하고 있으면

    안웃습니까..입장바꿔생각해보고 세상을 팍팍하게 좀 살지맙시다

    공인이니만큼 작은실수가 돋보인다는거 압니다.하지만

    하지만 그 실수를 부풀려 비난하는 짓은 하지맙시다.
  16. genius
    2008/01/08 12: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문지애 아나운서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특히나 더 발끈하는 것이겠지요.
    보편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모습을 나타내는 아나운서에대해 반감을 가지고있는 시청자들은 매우 많습니다. 그것은 아나운서를 연예인으로 만들려고하는 방송국의 책임도 크죠. 뉴스만하던 아나운서가 실수를 했다면 이렇게까지 파장이 크진 않을 겁니다. 예능으로 많이 알려진 아나운서가 뉴스에서 실수를 했다니 예능이랑 뉴스랑 구분을 못 한다느니 하는 말이 나오는 거죠.
    그러나 이런식의 마녀사냥은 참.. 씁쓸하게 하는군요.
    네티즌들은 사냥감이 생겼다고 매우 좋아했을테고~ 분명 대부분 어린 아이들일 게 분명하고.. 어린애들 장난에 또 한 번 MBC의 보도국이 흔들렸네요.
    초딩들이 인터넷을 장악하고 있다고들 하죠... 그게 한국의 인터넷 문화의 현실입니다.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17. 동감합니다.
    2008/01/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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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도 너무 과장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문지애 비난 쪽으로 부축이는 건 아닌지..
    그리고 화재 뉴스 할 때 웃은 것도 아니고 말이죠..
    인터넷에서 제발 이런 문화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나운서도 사람입니다.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비난을 할 수 있는지..
    비난이 아닌 정당한 비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18. 아니...
    2008/01/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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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웃었다고 트집잡고 화낼 시간에 차라리 성금이라도 모아서 화재현장분들 도와드리기나 하세요.. 화재가 자기일이었으면 아나운서 트집잡을 시간이나 있을까요.
  19. ..방금
    2008/01/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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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동영상으로 문제의 뉴스를 봤는데, 정말 심각하지도 않은 문제가지고 다들 이러시네요..-0-;; 목소리가 이상하게 갔으니까 당황스러워서 웃음이 나왔겠죠. 저라도 그러겠어요. 아나운서는 민망함도 못느끼나요? 실수도 못하나요? 솔직히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 뉴스를 보고 웃을사람이겠습니까? 정말 이 네티즌 문화, 이해 안가요. 역지사지, 입장바꿔 생각해봐.
  20. 실수..
    2008/01/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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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니까 실수는 할 수 있는 거죠. 그렇지만 실수라도 책임은 져야하는 게 당연한 거고요. 해당뉴스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뭐 큰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다른 프로그램 진행 할 거고, 오래가지 않아 다시 뉴스진행 하겠죠. 실수했고 책임을 물어 뉴스진행에서 물러났고... 당연한 일인데, 네티즌들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21. 상성거사
    2008/01/08 13: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일이 뉴스를 그만 둘 정돈가? 아무래도 너무 예민하게 대처하는 듯함.
  22. ㅉㅉㅉ
    2008/01/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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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사냥은 아니라고보지만
    문지애씨가 방송사고 잘못한거맞는거같은데요?하차까진아니더라도
    안좋은사건들이였는데 거기서 웃는건 아니죠ㅡㅡ
  23. 그 이유는
    2008/01/08 17:3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만큼 아나운서들이 연예프로그램에 나오는걸 사람들이 싫어하는게 아닐까요??
    김주하 앵커가 그런 실수를 했다면 이 정도로는 하지 않았을 듯...
  24. ㅎ..
    2008/01/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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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이름이 알려졌다라는 것이 일반 사람이 가져갈 수 없는 명예와 부를 가져가기도 하지만 그 댓가라는 것은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매우 버겁고 감내하기 힘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행해지는 듯한 대중들의 비난은 간혹 '매우 당연한 것'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쯤으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사람만큼 무서운게 없다는 말..절대 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참 세상 무섭고 각박하네요. 타인의 잘못에 너무 엄격한 우리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가 비난하던 그대로 나 역시도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기 쉬운 것이 우리네 인간이니까요.
  25. inoma
    2008/01/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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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도 네티즌이지만 주인장께서 두번째 캡쳐하신 기사제목을 보면

    소위 언론(이라고 부르기 싫으네요.. 찌라시같은것들)이 마녀사냥의

    확대,재생산에 일조한다 생각해요.

    제목따온 꼬라지좀 보세요.

    '뉴스중 실소를 터뜨렸다. 시청자들은 부적절한것이라 지적하였다'정도면 어떱니까.

    아나운서의 행실과 기본을 지적하는 저 언론은 과연 기본을 갖추었는지 모르겠네요.
    거기에 대고 '사람이 죽었는데 처웃는다'라는식의 댓글다는 사람들의 기본은 또 어떻구요?

    자기가 기본이 부족한게 많아서 남을 기본도 안되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하나 봅니다.
  26. 좀비들의 세상
    2008/01/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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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뉴스 말미에 아나운서가 실수한 것은 개인의 책임 맞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보도국 자체에서 징계를 해, 아나운서가 교체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징계결정의 뒷얘기로 실수 역시 책임소재를 결정하기에 징계는 절차에 맞게 이뤄졌지만, 현재 인터넷에서 이슈화되는 것도 과하다는 것은 문제라고 말이죠.

    이에 대해 제 생각을 말해 보죠.

    뉴스 중 방송 실수(방송사고라고 말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는 자체 방송국 시스템을 통해서 사후처리 될 수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문제는 이 방송분을 교묘히 편집해서 인터넷에 올린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안타까운 사건소식이 방송중에 있었기에, 마무리 멘트의 실수가 괘씸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은 이해 합니다만, 그렇다고 아나운서가 그 심각한 뉴스를 우습게 봤다거나, 무시했다고 생각하는 수준은 분명 과한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인터넷에 올려진 편집본은 심각한 뉴스를 전면에 배치하고, 곧바로 실수장면을 이어 붙였죠. 이 사건이 검색순위에 들어가면서 모르던 분들도 이 영상을 접했을 때, 어떤 생각을 가질까요? 자연스럽게 괘씸죄가 머리속에서 연쇄반응하겠죠.

    바로 이 점에서 처음 인터넷 보도 혹은 유포가 신중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기도한 목적은 이슈화에 있었을 테니, 소기의 성과는 가졌겠네요. 한 명의 아나운서에게는 매장분위기를 만들어 놓고선 말이죠.

    다시 한번 돌아봅시다. 과연 이 번 실수가 이만큼 이슈화될 필요가 있는건지. 혹자들은 이번 기회에 자신의 취향이 아니기에 인신공격이나 MBC에 빽으로 들어갔다는 아니면 말고 식의 댓글놀이를 하기도 하더군요.


    십분이해해서 애초에 아나운서의 실수만을 문제삼아 이슈화 했다손치더라도 지금의 상황은 겉잡을 수 없는 마녀사냥으로 치닫고 있죠. 정작 이것이 비판 받아야 할 일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녀사냥 아니라구요? 정말로요?

    아나운서의 철두철미한 진행을 질책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지금의 상황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안타깝고 슬픈소식을 몸에 체득하지 못하고 방송했다고요? 지금 베테랑 아나운서한테 요구하는 건가요? 해당 사건 멘트할 때 웃었나요?

    불안한 음색에 머쓱해서 웃었던 것이 거슬렸나요? 그럼 실수해놓고, 넋놓고 울까요?

    과연 당시 아나운서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제가 알기론 이 문 아나운서 최근 몇주 동안 목감기로 꽤나 고생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디오 즐겨 듣는 분들은 아실거구요.

    왜 마녀사냥 한다고 말하면요~

    솔직하게 원색적으로 비난할 자신이 없으니, 이번 분위기 타고 되지도 않는 이유로 비난을 하기에 그렇습니다.

    차라리 "나 너 생긴게 마음에 안들어", "나 너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에게 칭찬받는게 싫어" 등으로 말하면, 완전 찌지리 궁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교묘히 편집본을 만들고, 이곳 저곳 퍼다 나르면서 이슈화에 동참하고, 있는 사실을 왜곡하고 결국엔 학벌이야기 하고 별의 별 이야기로 비난 하는 것이 소위 "마.녀.사.냥"아니고 뭡니까?

    아무 생각없이 인터넷에 익명성을 무기로 쓰레기 배출하듯 갈겨 쓴 한마디에 해당 당사자는 크나큰 상처를 안게 됩니다. 이 모든 상황을 이겨내는 것은 분명 그 아나운서겠지만, 지금의 상황이 계속 된다면, 성장통의 선을 넘어 섭니다.

    제발 피냄새만 나면 꾸역꾸역 몰려드는, 죽여도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 좀비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P.S : 좀비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이번 일에 과잉대응하면서 이슈화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좀비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 상황 자체도 불쾌합니다.
    • ㅋㅋ 15
      2008/01/0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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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불안한 음색에 머쓱해서 웃는게 거슬렸습니다. 당연히 웃으면 안되죠. 왜 웃죠? 거기서?
    • 좀비들의 세상
      2008/01/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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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바로 그게 님의 한계입니다. 스스로도 잘 알고 있겠지요. 거슬리면 제거한다...우습군요ㅋㅋ
  27. 레인맨
    2008/01/0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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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 사냥이 아니죠..
    프로의식이 결여된 엄연한 실수인겁니다.
    버라이어티에서 하는짓을 뉴스라는 사실을 방송하는 프로에서 했다는데
    질타를 받는겁니다.
    군생활 해보셨나요? 군기가 빠지고 기강이 헤이 해지면 나타나는 증상들 아시겠죠/
    실실웃으면서 뉴스 진행한다면 과연 뉴스에 대한 신빙성이 있을까요,,
    아나운서들은 정정당당히 아나운서 시험을 보고 들어온 전문인들입니다.
    전문인 답지 않은 행동을 했음 당연히 질타를 받고 자숙하는 자세로 임하는게
    맞습니다.
    마녀 사냥이라는 말도 않되는 논리의 글 이해되지 않는군요,,
  28. 흠....
    2008/01/09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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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사고까지는 아니고 실수는 명백하죠. 아나운서란 직업은 정보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전문인입니다. 그에대한 실수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요.
    이경우엔 그것이 과열됐다는게 문제인것이죠. 그렇다면 왜 과열된 증상을 보이는 걸까 생각해보셨나요? 문제는 문지애아나운서 뿐아니라 아나운서를 아나테이너로 만드는 요즘 세태에 문제가 더 큰것이겠죠. 시청자입장에서 아나운서에 대한 불만이 계속해서 쌓아왔고 여기서 터져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사실 아나운서들이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고...이런 모습들이 보기 안좋았어요.
    어쨌든 과열된 양상은 문제이지만 왜 과열된 양상을 보이도록 만들었는지, 왜 시청자들이 그토록 불만을 성토하고 욕으로 도배하게 되었는지 원인을 한번 생각해보시죠.
  29. 2011/10/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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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 메시지도 보내는 연습 해봐야 겠어요 ^^
  30. 2011/10/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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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s its helpful your comment!
  31. 2011/10/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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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 되었는지 원인을 한번 생각해보시죠.
  32. 2011/10/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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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속편 기대해보죠.
    참 저의 아이들은 이제 안속아요 ^^
  33. 2011/10/2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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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탁구 마지막 편을 보고와서 아주 좋앗어요.^^*
  34. 2011/11/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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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제대로 해결될 수 없다면, 우리는 필터를 현명하지 않은 경우. 물론 이렇게 많은 부정적인 것들은 우리의 도덕의 정신, 더 피해를 손상됩니다.
  35. 2011/11/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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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홈피에 비밀댓글 하지마라*^^*
  36. 2012/01/1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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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겉 핥기
  37. 2012/01/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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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38. 2012/01/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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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세상을 꿈꾸는 새롬이, 재롬이 아빠, 엄마 가족입니다. 동화같은 세상에는 참세상, 여울목 세상 등 아름다운 세상이 다 포함돼 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고 원하는 그런 세상도 꿈꿉니다 ^^ by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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