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성남대로 학원가 밀집 도로, 불법 주정차 학원 대형버스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45인승 학원버스 20~30대, 불법 주정차...학생 얼마나 많기에..
교육열로 치면 서울 대치동과 흡사하고 생활 수준으로 치면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 일대와 비슷한 성남 분당 정자동. 뉴스 보도에서도 종종 비교해 나오곤 한다.
교육열이 대단하고 생활수준이 높은 일명 '고품격 명품 (신)도시'이다 보니 아이들도 좋은 학원, 많은 학원을 다니게 된다.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정자동 일대는 학원 밀집지역이다.
오후가 되면 대로 주변에 학원 차량이 모여든다. 미니버스부터 45인승 대형버스까지 20~30대가 길게 늘어서 있다. 수학여행 차량처럼 말이다. 대로 옆에 일렬로 늘어선 학원차량을 보면서 지나다니다 보면 감탄이 나오기도 한다.
45인승 대형버스 20~30이면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학원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지 셈이 나온다. 모두 동일한 학원 차량이다. 특목고나 외고에 진학하려는 중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학원차량들이 문제이다. 낮에는 학원 인근 주변 도로에 서 있다가 밤에 정자동 학원 맞은편으로 모여드는데 문제는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차선 한개를 완전히 점령해서 우회전하는 차량에 방해가 된다.
또한 퇴근길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한다. 대수가 워낙 많으니 버스 정류장에까지 차를 대놓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속은 힘들다. 항상 운전기사가 대기하고 있어 위반 딱지를 떼려하면 이동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한바퀴 돌고와서 그 자리에 오면 된다.
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과 차량 소통에 지장을 주는 학원차량, 어찌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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