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반신 마비 여성, 뜸 치료 받고 건강해졌다

전에 구당 김남수 선생한테 침뜸 치료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었다. 구당 선생의 자격정지 전에 일이고 밀려드는 환자들 때문에 사실 꿈도 꾸지 못할 상황이었다.

그런데 며칠전에 그 블로그글을 보고 누군가 이메일을 보내왔다. 구당 선생의 수제자에게서 치료를 받은 환자인데 필요하면 연결을 시켜주겠다는 내용이다. 바쁜 일정 때문에 그냥 묻어두고 있다고 혹시나해서 그분에게 연락을 해봤다. 17일 점심때. 전화를 받으셨다.

연세가 있으신 이 여자분은 상반신 마비증상이 와서 정형외과 등을 찾아다녔지만 고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다가 구당선생의 수제자 분에게 일주일 정도 치료를 받고 지금은 건강해졌다고 했다. 상반신 마비 때문에 누우면 잘 못 일어나서 눕지 않고 일부러 앉아서 지낼때도 많았다고...더불어 15년 동안 두통에 시달려 진통제를 달고 살았는데 뜸 위주의 치료를 받고 나서 약을 끊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호르몬 주사를 잘못 맞아 15년 동안 한쪽 다리를 질질 끌고 다녔던 사람도 수제자 분 치료 이후 어느정도 걸을 수 있게 됐다는 치료 사례를 전화상으로 알려줬다.

수제자 되는 분의 연락처를 알려 줘 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 잘 안들린다고 큰소리라 말해보라는 그분, 연세가 꽤 있어 보였다. 목소리상으로는 70세 이상.

수제자 분은 전국을 다니며 요양원 등을 위주로 노인들을 치료해준다고 했다. 봉사차원에서 치료를 하는 상황이라고... 워낙 바빠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치료를 받을건지 환자 당사자와 상의한 후 연락을 다시 달라고 했다.

소개시켜주신 분 이야기로는 과학적으로 혹은 현대의학적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에 대해 침.뜸 치료에 대해 반신반의했다고 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침,뜸을 가볍게 혹은 우습게 생각했는데 막상 치료받고 몸 상태가 거의 건강했던 예전의 상태로 돌아오니 침,뜸 치료가 너무나 소중했다고 한다. 환자의 마음을 아니까 그런 환자들에게 자꾸 침뜸을 소개하게 됐다고 한다.

진료비도 살짝 물어봤다. 그런데 수제자 되는 분은 진료비 이야기를 따로 하지 않는다고 했다. 어차피 봉사활동 개념으로 전국을 다니며 침뜸을 하는 것이라하니...

법정 공방 빨리 끝내고 필요한 분들에게 침,뜸 치료를...

내 주변에도 아픈 사람들이 꽤 있다.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을 아무리 전전긍긍해도 호전되지 않는 분들. 40대 초중반 젊은 나이에 통풍이 와서 괴로워하고 있는 분도 계시고...

구당 선생은 지금 자격정지 관련해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나는 의학은 잘 모른다. 한방이던, 양방이던, 난 의사가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데 과학적으로, 현대 의학적으로는 치료가 어렵거나 호전이 안되는 경우도 침, 뜸으로 치료되는 사례를 매스컴을 통해 봐왔다. 위암 투병중인 배우 장진영 씨도 그렇고...한가닥 끈이라도 잡은 싶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루 속히 법정 공방이 끝나고 침, 뜸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이것이 의학계의 이익이 걸린 복잡한 문제지만...

이익을 따지기 앞서 사람의 생명이, 건강이 우선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당 선생의 수제자에게 치료를 받았다는 분이 보내온 이메일.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윤태의 동화세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새롬이 아빠 윤태 동화세상]을 RSS로 구독하세요 ^^! ↗
Posted by 윤태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구당은 위험하다..
    2008/12/17 16: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구당 선생의 뜸이 효과가 있다고 치자...

    물론, 몇몇의 성공 사례가 그의 치료 효과를 보증하지는 못한다...

    그가 몇 명을 진료해서 몇 명을 고쳤는지...

    그가 고쳤다고 주장하는 병이 그의 치료로 인해 나았는지..아니면 저절로 시간이 흘러 나았는지..

    (실제, 시간이 흘러 자연히 낫는 병도 많다...한방에서 구안와사라고 하는..양방에서 안면신경마비라고 하는 병도....아무것도 안해줘도....반 수 이상이 저절로 낫는다....)

    아니면 제도권 내의 진료를 통해 나았는지...

    (사실, 많은 환자들이 병원을 다니면서 침과 뜸을 맞는다... 글쓴이가 언급한 장진영 조차도 양방의 항암치료를 함께 하고 있다... 장진영이 치료된다면...그건 양방 때문인가...침과 뜸 때문인가...)

    또한, 실제로 병이 치료된 것이 맞는지...일시적인 진통 효과나 각성 효과 뿐인지.....

    많은 부분이 확인 안되어 있고...검증 절차를 거쳐야 하겠지만.....


    일단은 구당 선생의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치자......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구당 선생의 진료는 적절하지 못한 것이다....

    의료라는 건 허가된 사람만이 허가 받은 분야에서만 활동 해야 한다......

    허가 받지 않은 사람이 본인이 잘한다고 주장하면서....

    허가 받지 않은 의료를 시행한다면.....

    수많은 돌팔이와 사이비로 인해...의료 시장은 혼란을 가져올 것이다....

    구당 선생은 구사 (뜸을 놓는 사람) 자격증만 있으므로....침을 놓으면 안되는 것이다....

    설령, 구당 선생이 침을 잘 놓더라도....침을 놓으면 안되는 것이다.....

    성형외과 간호사가 본인도 어깨너머로 배워서...수술 할 수 있다고 해서...

    쌍꺼풀 수술을 하면...안되는 것처럼 말이다....

    구당의 제자들은....구사도 아니고 침사도 아니다.....

    그들은 어떤 의료 행위에 대해서도 허가를 받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어떤 의료 행위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하는 불법적인 의료행위를 인정한다면....

    이 세상은 수많은 돌팔이 한의사들을 만나야 할 것이다....

    구당의 실력이 그토록 뛰어나다면....

    그는 제도권 내로 들어가야 한다.....

    한의과 대학에서 뜸을 가르칠 수도 있을 것이다.....

    구당은.....실력있는 구사일지는 모르겠지만......(물론, 이것도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본인이 침사 자격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침도 놓고....

    그의 아무 자격없는 제자들도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다는...구당의 주장은...

    의료 시장에 돌팔이들의 무혈 입성을 가능하게 하는...위험한 발상이다......
    • 정말..
      2008/12/20 16: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제도는 누가 만든건데??

      제도가 의학기술을 보장하나???

      다 차치하고 위험하대도 치료받고싶다는 사람들을 다 막고 못받게 하는거, 그게 제도라면 고쳐야죠

      나도 침 뜸 받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tttrack
    2008/12/17 16: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건 단순히 '이익'의 문제가 아닙니다.
    특정 치료 전에 그 치료가 효과적인지 수천, 수만명의 데이터로 확인하는 제도권 의학에 비해
    단순히 치료자나 환자 개인의 경험이나 구전에 의존하는 비제도권 의학의 자격성 문제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하는 환자분들은 많지만,
    그 환자들을 진정 제대로 치료하고 싶었다면 구당 선생 이하 그 수제자들이
    법치체계 하에서 적법한 자격을 갖추려는 노력을 했어야지요.


    의료법은 단순히 미자격자를 처벌하기 위한 법이 아닙니다.
    환자에 대한 의료인의 자격을 명시하고, 치료 자격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자는 것이지요.
    환자를 위해 책임을 지자는 것입니다.


    즉, 구당 선생은 아무리 치료를 잘했어도 수십년 동안 그 책임을 회피했다는 말입니다.


    이런 논의가 바탕에 깔려있지 않은 구당 선생 옹호자들은
    황우석 광신자들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이 블로그 게시물에 대해서도 절대 추천을 할 수가 없습니다.


    효과가 있다면 그것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해서 소위 반대자들에게 알려야지요.
    왜 그걸 못합니까? 하지 않습니까?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자기 실력에 대한 오만, 내지는 독선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 오거스타
      2010/08/05 23: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상호 기자가 쓴 '구당 김남수 침뜸과의 대화', 황종국 변호사가 쓴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 이 두가지 책을 반드시 읽어본 후에 얘기하시죠. 공공도서관에도 있으니 굳이 사볼 것도 없습니다.
  3. 2008/12/17 16: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사실 의료계내에서도 구당선생님(?)과 같은 분들이 있지요. 그분들이 왜 비판을 받느냐고 하면....
    데이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한두명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것 공개해봤자...어짜피 인정을 못받습니다.

    의료계내에서도 지가만의 비법등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지만, 공개해서 검증을 받지 않는 이상은 다 바보소리 듣습니다.

    하물며 구당선생님(?)이야.....말할 것도 없지요.

    글을 올리신 분은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의료계에서 그렇게 대응하는 이유가 이해가 안되는 것 같군요. 이익차원요? 앞 댓글에서도 잘 지적했지만, 치료로 돈을 받고 하려고 한다면 데이터가 있고 그것을 공개해서 환자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운에 좌우되는 시술 받고는 돈을 낸다면....무지 돈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지요.

    진료비 이야기는 따로 하지 않는다고요? 병원에 치료받고 3000원 내는 것도 아까워가지고 카드로 대부분 계산하고, 돈만 아는 놈들이라고 욕하는 분들이....그런데 가서는 몇십만원을 잘도 쓰시는 것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따로 하지 않더라도 환자분들이 몇십만원씩 내겠지요. 안내는 사람들은 뭐 그 수제자도 관심 가지지 않고 더이상 치료하지 않을 꺼구요.
  4. 이현형
    2008/12/17 19: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하긴 운전있는 초보아줌마 하고
    20년간 운전했는데 면허증만 없는 사람하고
    음...
    단순히 면허의 문제라면 ......참 거시기 합니다.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면허를 줄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는게 어떨까요?
    하긴 졸라게 공부했는데 ...다른 시각에서 보면 야매로 배운 사람보다
    못하다면 약도 오르겠지요 ..
    물론 보도된것이 다 맞지는 않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찾아오는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그들은 치료의 진전이 없다고 생각되어 지는 사람들이던데 ..
    • 비수
      2008/12/17 21: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구당의 문제는 단순히 면허 이외의 시술도 문제지만 뜸사랑이라는 단체를 통해서 뜸요법사라는 전혀 검증되지 않는 자격증을 남발하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수백만원대의 강습료도 받고있구요.
      님이 말씀하신 운전 면허로 치면 나라에서 주는 면허 발급받기가 까다로우니 내가 국민 운전권을 위해 운전좀 가르쳐주고 운전자격증을 발부해주는 겁니다. 현재 침 뜸을 하려면 한의사면허를 따야하고 그러려면 최소 6년 이상 의 시간이 필요한데 자기가 몇달 교육해주고 발급 막 해주는 겁니다. 운전면허따는데 몇주 걸리니까 내가 하루 교육시켜주고 자격증 주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 오거스타
      2010/08/05 23: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한의대 6년 다니고 인턴, 레지던트 3년 하면 뭐합니까? 실력은 x도 없으면서 약만 디립다 팔려고 하는데 의료소비자가 가만히 당하고만 있어야 합니까? 맹인 침술사보다도 침을 못 놓는 한의사들이 비일비재한데 그깟 9년 배운게 자랑입니까?
      거기다 한의사들 스스로 말하길 자기네도 무자격 유명 의술가들 찾아다니며 배운다고 합니다. 자기네들이 배운 의술가별로 분파까지 만들기도 한댑니다.(이건 한의사들 자체로 그러는 것이지 유명의술가들이 시켜 그런게 아닌걸로 압니다.) 그러면서 그분들이 시술하는 건 못하게 막고 고발해 버립니다. 자기네들 외에 일반인들이 배우러도 오는데 이들이 시술하는 것 역시 못하게 합니다. 자기네들 가르친 유명의술가들은 해도 된다고 하는데 말이죠. 이건 누가 스승인지..
      이거 완전 미친거 아닙니까? 오직 자기네들만이 독점권을 행사하겠다는 거네요?
      구당 김남수 침뜸과의 대화,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 이 두가지 책을 반드시 읽어보세요.
      한의사라면 읽어도 별 소용없을 듯.. 자기네 밥줄 끊어지는 소리일테니..-,.-
  5. 무지랭애
    2008/12/17 20: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글쓴이처럼 의학이나 과학 그런건 모릅니다.
    데이타를 내놓았는지 안내놓았는지 그것도 모릅니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을 비롯해 고위공직자, 탤런트, 대표선수 등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구당에게
    치료를 받고 호전되고 건강해진 사례는 많이 접했습니다
    데이타는 모릅니다
    저는 경험을 중시합니다. 그냥 한두세네 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의 경험을요.

    예수님 믿으십니까?
    예수가 존재한다는 증거, 데이타 어떤게 있을까요?
    그런데 전세계 몇십억 인구가 예수를 왜 믿습니까?

    저요?

    구당에게 뜸 침 치료 한번 받아봤으면 소원이 없는 사람입니다
  6. 관절통
    2008/12/17 20: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구당 선생에게 예약돼 있었는데 진료 3일전에 정지당했어요
    아버지 허리 디스크가 심해져서 활동하기 정말 힘들었는데
    오로지 구당 선생님만 믿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부작용도 따로 없고 자기 스스로 건강을 지킬수 있는 침뜸
    널리널리 보급되었으면 좋겠는데, 왜 그리 밥그릇 싸움들만 하는지
    그러는 사이에 환자들 다 죽어요
    사람살리는게 일이지 법이 먼접니까?
    사람나고 법났지 법나고 사람났습니까?
    이거야 원
    • 비수
      2008/12/17 21: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가까운 한의원 가시면 허리디스크 다들 잘 치료해서 돌아옵니다... 당장 집앞에 나가서 한의원이 몇갠지 세보시죠... 이미 널리 널리 보급되어 있습니다. 구당한테 가서 5만원에 시술받을거 5천원이면 받고 옵니다.
    • 포르코
      2008/12/17 22: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부작용 없는 침뜸...장난치냐~

      인터넷에 검색하면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돌팔이 선생 믿고 뜬 결과로 생긴 부작용 찍은 사진 올려 놓은거 널리고 널렸다~~~

      거기다 적어놓은 댓글이 더 가관이더군요~

      자기는 이런거 처음본다고~ 그렇게 될 지도 모르고 무식하게 맘대로 하랬나~
      제대로 아는 지식도 없는 돌팔이나 좀 그만 양산해라~~
    • 오거스타
      2010/08/06 00:0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비수//말뜻을 못 알아들으시는군요. 동네에 널린 한의원에서 못 고치니까 구당선생께 간다는 거 아닙니까! 한의대 교수도 동네한의원 못지 않게 허접하더만.. 5천원짜리 백번 가도 못 고칠거 5만원짜리 몇번만 가면 낫는데 어느게 더 싼 건가요? 셈은 하실 줄 아시죠?-,.-
      포르코//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더니 딱 이런 경우를 두고 한 말이렷다! 니가 본 뜸이란게 구당선생이 가르친대로 한 뜸이 절대 아니다라고 장담한다. 뜸도 종류가 수십가지나 되는데 구당선생 뜸으로 정확히 뜨면 절대 부작용 없다. 뜸 떠 봤냐? 안 떠봤으면 말을 하지 마라!
  7. 아놔...
    2008/12/17 21: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면허 등의 소위 제도권 진입이 그 의료행위자의 자질이나 능력을 검증한다고 보는건가? 그 말 스스로 해놓고도 정말로 믿는건지 의심스럽군. 모든 현대적 의료행위는 거의 기만에 가까운 행위들이다. 가장 흔한 감기 하나도 원인분석과 치료가 불가능해 사실상 인체 자체에 맡겨두고 있다. 특히나 서양의학의 그 협소함이야 본인들도 스스로 인정하는 바, 의료라기보다는 분석적인 자연과학에 가깝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근거로 자신들이 질병을 상대하는 유일한 투사여야 하는것 마냥 설레발을 치는지 모르겠다. 더더군다나 이들은 투사 치고는 신중함도, 진지한 성실함조차도 없다!! 소위 제도권 의료업자들이 '돌팔이들이 폭증해 공중보건을 위협할 것이라'는 소리를 하는 것은 너무 뻔뻔스러운 것이다. 무엇보다도 의료행위를 행하는 본질을 먼저 보는 것이 당연한 이치일 텐데 이들은 한참 이후를 '먼저' 보고 있다.
    의(과)학적 지식은 구당보다야 제도권 의사, 아니 그보다도 차라리 인턴의가 더 많을지 모른다. 그래, 그 '의학계의 지식'이 가운입은 의사의 의료행위에 미친 영향과 구당이 체득한 실증적 지식이 구당의 의료행위에 미친 영향을 대조해보면, 어느 쪽이 더 나은 의료행위자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 아닌가. 학계의 과학적 지식은 의료인의 운신은 물론,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며, 그 방법은 당연히 '임상경험'이다. 임상경험이 없는 의사에게 자기 몸을 그리 쉽게 내맡길 사람 많지 않을 거다. 경험자라 하더라도 승률이 높지 않다면 더더욱 그럴테고. 물론 나는 그 원인을 현대의학의 협소성과, 현대과학의 한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위 1%에 들기 위해 의료인의 직함을 택한 자들의 인성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단정한다.
    여튼 이런고로, 과학적 지식량이 문제가 되어 구당을 믿지 못하겠다는 소리는 그야말로 참으로 무식한 소리라 할 수 있겠다.
    • 오거스타
      2010/08/06 00: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주 정곡을 찌르셨군요. 때때로 '인용'하겠습니다.ㅎ
  8. 2008/12/17 22: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num=58942&table=hb_news

    사기꾼이 따로 없군요. 혹세무민하는 건 쥐박이랑 같은 레벨인듯.
  9. 비법전수
    2008/12/20 17: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는 글쓴이와 의견이 다릅니다. 침술이나 뜸에 관한 부분은 첫째로 침이나 뜸을 놓은 유명한 분에 비해서 일반 한의대를 나온 한의사들이 너무 실력이 없다는 것이죠 일반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아보면 사실 제대로 침을 배운 한의사가 거의 없어요. 이것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한의대 교수들이 이에 대한 실력이 없는 학력만 높은 사람을 뽑아서 학생들을 가르키니 아는 것이 없어서 가르치지도 못합니다. 대학 졸업 후에 임상에 대한 실습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중국에서 한의 공부를 한 친구의 표현에 의하면 국내 한의학 수준이 한심하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이런 상황이어서 실력이 없으면 재야의 전문가가 외국의 전문가를 초빙해서 배워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무시하고 국민들을 보호한다는 이름으로 법을 이용하여 자기 밥그릇을 지키느라 정신이 없고 한의대는 점점 많아져서 가르칠 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하고 실력없는 한의사들이 국가에서 자격을 받았다는 것으로 실력이 있는 척하니까 재야의 실력있는 사람이 인기가 있는 것입니다. 무자격자가 다 실력이 없다면 치료 받으러 몰려다니는 사람을이 전부 바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왜? 참 영악한 사람들이 왜 값이 싼 한의사에게 안가고 비싼 그들을 찾을까요?
  10. 한의사들..ㅋㅋ
    2009/01/02 20: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얼마전 다리를 접질러 목동에 있는 유명한 한의사한테 찾아갔다. 유명하단 것도 지가 홍보많이 해서 그런것이다. 인터넷이나 잡지에 얼마나 지 잘났다고 자랑했던지..ㅋㅋ 산에서 내려오다가 왼쪽 발목이 완전 90도로 접질거져 발목이 공처럼 부어올랐다. 그래서 가서 침이나 놓아달라고 했더니 침만으론 절대 불가하단다. 일단 시술을 받기로 했는데 갑자기 이상한 얘기를 한다. "최근에 감기 걸린적 있느냐?, 감기걸리면 코가 막히고 축능증세가 있느냐 아니면 마른기침이냐? 등등" 그래서 그게 발목 삔것하고 무슨 상관이냐 했다. 그러니 한의학교본에 있는 내용이라 한다. 은근설쩍 목아지에 힘도 주더구먼..ㅋㅋ
    그러더니 다리 무릎위까지 옷을 올리고, 팔목의 옷도 관절 위까지 올려달라더니 침대에 누워있으란다.
    따끔. 따금 한것을 아래 위로 한 30방 놓는것 같더니... 다 되었단다. 엥!! 무슨얘기? 원래 침놓으면 시술받고 적어도 15분 이상은 있어야 하는데? 일어나서 보니...ㅋㅋㅋ 수지침 같은 걸로 몇군데 찌르기만 했단다. ㅋㅋ 저게 무슨 침이냐? 돌대가리 같은 놈!! 기가차다 못해 한심한 생각까지 든다. 우리나라 ㄱㅕㅇㅎㅢ한의대 출신이란게 저정도밖에 안되다니..ㅋㅋ 그러면서 이것 고칠려면 적어도 2주일간 침을 맞고 한약을 타가야 한단다.. 미친놈!! 또라이 아이가? 목발짚고 사기꾼 같은 네놈한데 내 몸 질질끌고 다니면서 치료받아라고? 에라이!! 이 사기꾼에 돌팔이 같은 놈아! 혹시나 해서 집근처에 왔지만 사실 난 정통침술원 단골이고 하도 정통침구사가 사기꾼에 엉터리라고해서 한번 받으러 왔더니...에라이! 그 딴식으로 그동안 사기쳤나? 너희들이 실력만 확실하고 정말 치료를 잘했어봐! 구당이나 이런사람들이 발 붙일 곳이 있을까? 시간가 돈이 아깝다. 물론 5000원 밖에 안들었지만 일요일 빼고 2주면 6만원 ㅋㅋ
    그동안 사기치면서 흑세무민하며 참 잘 쳐먹었구나...
    그래서 니가 준 약!! 하루치 먹어는 봤다. 그런데 그 다음날 되니깐 다리가 더 부었더구나!!
    미쳤어!! 내가 미쳤어!~~
    그래서 결국 단골침술원에 갔더니 선생님께서 너처럼 2~30방의 수지침 대신 반대쪽 발목에 단 2방의
    조선침을 놓아주신다. 그러고 30분후~! 완전히 붓기가 사라졌다..!! 그 경이로움이란...!!
    이러니 구당이나 이런사람에게 단 한번이라도 시술 받은 사람은 절대 너희들 사기꾼을 신뢰할 수 없는거다..!! 한의사?? 에라이~!! 개구라나쳐서 사기나 쳐먹는 습쌔 같은 것들이다..
  11. 2011/09/26 23: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담배를 손에 못쥐도록 손가락을 비틀어야지
    울나라사람들은 자기자식한텐 너무 오냐오냐,어쩔줄을 몰라한다.
    다른일에 되게 둔탁하게 굴면서.
  12. 2011/10/13 17: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Another great post. I will continue to faithfully read all of your posts.
  13. 2011/10/24 18: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못쥐도록 손가락을 비틀어야지
  14. 2011/11/07 17: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담배를 손에 못쥐도록 손가락을 비틀어야지.
  15. 2012/01/13 17: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지금방금 친구요청 했습니당~ :)ㅎㅎ


BLOG main image
동화같은 세상을 꿈꾸는 새롬이, 재롬이 아빠, 엄마 가족입니다. 동화같은 세상에는 참세상, 여울목 세상 등 아름다운 세상이 다 포함돼 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고 원하는 그런 세상도 꿈꿉니다 ^^ by 윤태

공지사항

카테고리

새롬이네 메뉴 (806)
달려가는 현장 (102)
감동이야기 (46)
일상에서의 발견 (139)
바로서는 대한민국 (110)
포토 세상만사(일상) (39)
내가만든 동영상 (42)
내 삶의 조각 모음 (81)
나의 사실동화 (20)
미디어 비평하기 (27)
배우고 가르치고 (25)
윤교사의 학습일기 (27)
아이 키우는 맛 (32)
생각 키우는 방법 (7)
즐기는 문화생활 (10)
유익한 정보세상 (46)
그 사람 만나다 (5)
부모님 이야기 (15)
이슈 톺아보기 (13)
현실 참여시 쓰기 (20)
Total : 10,746,203
Today : 2,892 Yesterday : 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