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쓰러져 있는 사람, 몸에 손대면 소매치기로 오해받을까
아저씨 죽었냐며 꼬치꼬치 묻는 아들 녀석

후덥지근한 21일(일요일), 밤 9시경, 성남 모란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두 아들과 함께 버스 정류장 주변으로 산책을 나왔다. 아내와 처제는 여전히 식사중이었고 칭얼거리는 두 녀석을 데리고 나왔다.

우체국 앞 공터에서 흔한 풍경을 목격했다. 술에 취한 사람 혹은 노숙자로 보이는 사람이  누워있었다. 다섯 살배기 아들 녀석이 이 아저씨 왜 그러냐며 물었다. 미동도 안하고 있으니 죽었냐고도 물어봤다. 술을 많이 드셔서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해줬다.

아들과 나는 그분을 깨우기 시작했다. 아들 녀석은 나를 따라 계속 아저씨를 흔들어 깨웠다. 그러나 허사였다. 혹시 주머니에 휴대폰이라도 있으면 번호 확인해 집에 연락을 해줄 수도 있는 일이지만 소매치기로 오인받기 십상이라 함부로 손을 댈 수도 없었다. 계속 깨우다보니 노숙자는 아니고 건설,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같았으며 술 냄새가 진동했다. 안경과 가방은 옆에 널브러져 있었다. 119를 부를 상황도 아니고 좀 난감했다.

좀 주무시다 깨시면 될 것 같아 그 옆에 있는 분수대에 가봤다. 물이 나오지 않아 돌아온 길로 발걸음을 돌렸다. 누워있는 아저씨와 또 마주쳤다. 사람들이 힐끔 쳐다보고는 지나갔다. 아들 녀석이 아저씨 죽었냐고 또 물었다. 그냥 지나쳐가야 하나 무슨 조치를 해야하나 고민됐다. 아들 녀석이 보고 있다. 보고 들은 한 일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시기이다.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114에 문의해 가까운 파출소에 전화를 해볼 참이었다. 바로 그때 아주머니 한분이 다가오셨다. 인근 지구대(파출소)에 신고를 했다고 했다. 아주머니 남편도 술 때문에 이런 경우가 종종 있어 남일 같지 않아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했다.

아주머니와 나, 아이들 둘이 그 자리를 잠시 지켰다. 5분 정도 후 나이 지긋한 경찰 한분이 오셔서 깨워도 보고 소지품도 뒤져봤다. 역시 허사였다. 지긋한 경찰 분은 어딘가에서 급하게 연락을 해 이곳 현장으로 오라고 했다. 그리고는 담배 한대를 물어들었다. 돌 의자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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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은 취한 아저씨.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다가..


-파출소장의 애로사항 “전화 받고 달려가면 강아지 소리 때문에 신고”-경찰력 낭비

취객 내버려두면 “경찰 놈들이 뭐하는 거야?” 며 비난...

이분은 인근 지구대 파출소장이라고 했다. 지구대에 여직원 하나 남겨두고 신고 받고 이곳으로 왔단다. 인력이 달리니 파출소장이 직접 나온 것이다. 경찰로써의 애로사항을 잠시나마 들을 수 있었다. 아래 내용은 파출소장이 나와 아주머니에게 하소연하다 시피 한 말이다.

술 취한 분들 때문에 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경찰력 낭비다. 이 시간에 강도, 절도, 폭력 등 강력범죄 현장에 나가야 하는데 이런 데를 나오다보니 정말 필요한 곳에 못가는 경우가 있다. 가뜩이나 경찰 한명당 시민들 치안수요가 엄청난다.

그렇다고 신고를 받고 가만있을 수도 없다. 저 사람 저렇게 누워있는데 가만 두면 ‘경찰 놈의 새끼들’이 뭐하는데 저런 사람을 안 돌보고 그냥 내버려두냐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지구대로 우선 데려간다고 해도 문제가 생긴다. 혹 심장마비나 자해 등 기타 문제가 발생하면 경찰 책임으로 돌린다. 그냥 방치할 수도 없고 손을 써도 표시도 안나고...

우리 지구대가 관리하는 구역이 상당한데 경찰력은 겨우 10명이다. 모든 현장을 다 쫒아 다니기 힘들다. 신고 받고 출동해보면 강아지 소리가 시끄러워 주민들끼리 다투다 경찰을 부른 경우도 있다. 허탈감마저 든다. ‘뭣해서 부르고, 또 부르고’, 개인들끼리 해결해야하는 것들에 경찰들이 출동한다. 정작 급한 곳은 못가고 이런 곳에 출동한다는 건 낭비이고 시민들도 이 부분에 대해 자각을 해야 한다.

사실 이런 술 취한 분들도 두어 시간 이 상태에서 자고 술이 깨면 귀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다만 아주머니와 나는 밤에 비도 올 날씨이고 소매치기나 다른 해를 입을까 싶어 경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파출소장도 이 부분에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 3명의 건장한 경찰이 왔다. 파출소장 말로는 사람이 없어 다른 곳에서 지원형태로 나온 것이라고 했다. 누워계신 아저씨를 일으켜 세우고 좀 심하게 깨웠다. 약 30여분동안 경찰과 취한 아저씨는 밀고 당기기를 했다. 여기저기 전화하고 가족도 통화했다. 가족도 손쓸 수 있는 단계는 아니었다. 쉼터에서 생활하는 것 같은데 그 사정도 여의치 않은 듯 했다.

아저씨의 정신이 비교적 말짱해졌다. 굳이 파출소로 갈 필요까지 없어졌다. 나는 경찰에게 내 연락처를 줬다. 경찰은 이곳에 더 있을 거면 이 아저씨를 좀더 지켜봐달라고 했다. 내가 한 시간 넘게 그 현장에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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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아주머니 신고로 경찰이 오긴했는데...인력이 없이 파출소장이 직접 나왔단다.


일부 비리 경찰 때문에 전체가 욕먹는다.
“경찰이 그래서야 되느냐”는 인식도 싸잡아 생각하는 것

늘 나오는 이야기다. 경찰들의 비리. 돈받고 사건을 무마해주거나 경찰임을 내세워 권력을 악용하는 사례도 있다. 심지어는 경찰이라는 신분을 잊고 경찰비리가 아닌 일반 강력범죄를 저질러 특수한 직업군에 대한 도덕성 문제도 종종 대두된다. 이럴 때마다 ‘다른 사람도 아닌 경찰이 그래서 되느냐’는 비난이 빗발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일부 혹은 소수의 문제점을 전체로 확대해 생각하거나 전부다 그럴 것이라는 편견을 가진 경우가 있다. ‘경찰이 그래서 되느냐’라는 인식자체에 싸잡아 혹은 몽뚱그려 생각하는 마음이 들어 있는 것 같다.

보통의 대부분의 경찰 개개인들은 고생이 많다. (전투경찰의 공권력 부분은 굳이 이야기하지 않음. 그건 경찰력 행사에 따른 경찰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이지 전경 개개인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많지 않은 경찰력으로 적지 않은 시민들의 치안을 봐야 한다는 게 현실이다.

경찰은 대리운전이나 소방차처럼 전화하면 즉각 달려올 수 없다. 이미 다른 현장에 출동해 있으면 그 건이 해결되고 나야 현장에 출동할 수 있다. 경찰 인력의 심각한 부족에 대해선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지 않고 ‘늑장 출동’ 이라며 비난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이번 참에 수많은 고찰들의 애로사항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다섯 살배기 큰 녀석이 엄마에게 지금까지 보고 들은 것들을 매우 자세하게 설명했다. 술마시는 건 자유지만 저렇게 심하게 마시면 안 되고 경찰들이 많이 고생한다고 알려줬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만약 그 취한 아저씨를 그냥 지나쳐왔다면 아들녀석은 뭐라고 생각할까? 아마 쓰러져 있는 사람은 그냥 내버려둬야 하는걸로 배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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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다. 전화기든 신분증이든 내가 확인한다고 하면 소매치기로 오인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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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명의 경찰이 출동해 결국 해결이 되긴 했지만 적지않은 시간 경찰력을 낭비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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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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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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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모두가 견찰이라는 오해는 금물이죠...^^
    • 2009/06/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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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나 공무원이나 군인이나 원래 그렇죠
      잘해도 표시안나고 조금 잘못하면 엄청 확대되고,
      몽똥그려 비난받구요...
  2. 2009/06/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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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하셨습니다. ^^
    일상 소소한 일에도 꽤나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글들 잘 봤습니다.
    • 2009/06/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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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는 경찰력 낭비와 경찰의 애로사항..
      그리고 취한 사람을 그냥 보고 가야하나 조치를 해야하나 하는 고민 두개에요. 특히 아들녀석이 보고 있으니 말이죠..
  3. 2009/06/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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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오는 사람들이 아니죠..
    예전에 저는 술먹고 공원에 퍼져있는 사람 퍽치기 당하지 않을까
    해서 경찰서에 신고하고 같이 가서 보호 좀 해 달라고 하니
    시간 무지하게 끌더라구요..
    나중에 열 받아서 소리를 꽥 질렀더니 그제서야 밍기적 움직이더라구요 ㅎ
    꼭 그런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숫자가 그래도 아직은 많더라구요 ;;
    좋은 하루되세요 ^^
    • 2009/06/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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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애매모호한 부분이네요
      진짜 필요한건 강도, 절도 등 강력범죄인데
      매번 술취한 사람 건사해야하니 말이죠...
  4. 그렇다면
    2009/06/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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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그냥 지나쳤다면
    아들이 그걸 배웠을거 같아요
    남을 돕지 않는 마음
    좋은글 잘봤습니다 ^^
    • 2009/06/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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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그러지 싶어요...
  5. 2009/06/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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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도 어찌보면 참 힘든 직업입니다
    서비스직도 아닌것이 이해해 주어야 할부분도 많습니다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 2009/06/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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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죽허면 파출소장님께서 하소연을 하다시피 했을까요...
  6. 2009/06/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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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예전 경찰서 있어봐서 알죠... ^^
    경찰서는 몰라도 파출소는 거의 뭐... 무법천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
    • 2009/06/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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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경찰하셨나요??
      아님 경찰서 직원??
      궁금해지네요 ^^
  7. 2009/06/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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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일 하셨네요~ ^^
    요즘 경찰들 본인들도 아마 참 많이 힘들 것입니다` 이래저래 말이지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 2009/06/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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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장마철이라 걱정이 되서요 ^^
  8. 창수
    2009/06/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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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이것이죠.
    80년대 정권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일선의 경찰은 그대로 두고 전경과 공안통치를 위한 경찰들만이 득시글 하던 시절이 있었죠.
    현재의 상황도 그런 시기와 어떤 부분에서 다를까요?
    서울광장을 막고 집회를 막기 위해 집회인력의 절반이 넘는 경찰력을 동원할 때 일선의 치안은 어찌될까요? 참 답답하고 황당한 상황이죠.
    • 2009/06/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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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 말입니다...
  9. 감정정리
    2009/06/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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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분들의 고충을 느끼게 하는 글 이네요 ^^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09/06/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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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직업이나 고충이 없겠습니까마는 이분들도 참 힘들더라구요. 직접 보니...
  10. 2009/06/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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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경찰은 무서운 존재.. ㅠ..
    생각할 게 많네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 2009/06/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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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경찰은 전혀 무섭지 않네요.
      오히려 친근하던데요 ^^
  11. 2009/06/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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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 윤태님~ 정말 올만이세요^^
    저도 한달이상 블로그 못하고 얼마전에 다시 글쓰고 있답니다^^
    포스트 내용보니 아이의 눈에는 정말 술취한사람이 그처럼 보일것도 같아여~
    좋은글 잘보구 갑니다^^
    • 2009/06/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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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바쁘셨군요 ^^
      이젠 자주 자주 뵈어요 ^^
  12. 2009/06/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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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요즘은 길가다 이런상황에선 모두 그냥 지나치죠.
    사회가 그리만들더군요.
    오해받는다,뒤집어쓴다...
    좋은일 하셨네요.^^보기좋습니다~
    • 2009/06/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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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만 꺼내면 금세 연락이 되는데, 참 안타깝더라구요
  13. 2009/06/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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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보통 쉽게 지나쳐버리는 일을 따뜻한 관심으로 해결해주셨군요^^
    모르긴 몰라도 아이가 많이 느꼈을 것 같습니다~ㅎㅎ
    • 2009/06/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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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시기라서요 ^^
  14. 2009/06/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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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훈훈한 일하셧네요~~
    각박해지는현실이지만 올바른 관심이 사회를 아름답게하네요^^
    • 2009/06/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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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깨시니까 아주 멀쩡한 분이시더라구요
      ^^
  15. 2009/06/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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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어렸을때 제일 존경하고 하고 싶었던 직업이 경찰아저씨였는데 ㅜㅜ
    요즘에 하도 안좋게 비춰져서 어린이들마저도 안좋게볼까봐 걱정이예요;;;
    소수때문에 다수가 피해보면 안되는데 말이예요 ㅜㅜ
    • 2009/06/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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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큰녀석도 경찰이 최고라고 하네요.
      늘 정의감에 불타서요 ㅎㅎㅎㅎ
  16. 2009/06/2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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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선 파출소 경찰들의 고충이야 말해 무엇합니까..
    늘 음지에서 일하면서 욕은 욕대로 얻어먹고..
    그나저나 윤태님이 수고 하셨네요..
    애쓰셨습니다..
    술 버릇 안좋은 안사람때문에 몇사람이 고생을 하니..
    쩝~
    • 2009/06/2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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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그러더군요
      자기돈 내고 자기가 술먹는거 뭐라 할순없지만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구요.
      음~~
  17. 2009/06/2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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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에서 가끔 만취상태의 취객을 보게 되는데...
    참 고민스럽습니다...
    저런 걸 일일이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인지...
    그냥 둬야 하는 것인지.... 항상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일입니다....

    이런 일로 일일이 출동하셔야 하는 경찰분들의 노고가 크신 것 같습니다...
    괜한 사람들이 고민하고 출동하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가 견딜만큼 마시고 귀가 하시면 좋을텐데요......
    • 2009/06/2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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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취객 건사하는게 분명 경찰의 주된 업무는 아닐텐데 워낙 많이 이 건으로 출동을 하니까요...
  18. 2011/08/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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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 이런 종류의 읽을 사랑 해요. 제가 빼앗아 좋은 매력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19. 2011/09/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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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를 손에 못쥐도록 손가락을 비틀어야지
    울나라사람들은 자기자식한텐 너무 오냐오냐,어쩔줄을 몰라한다.
    다른일에 되게 둔탁하게 굴면서.
  20. 2011/09/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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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래머 :
  21. 2011/10/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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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 메시지도 보내는 연습 해봐야 겠어요 ^^
  22. 2011/10/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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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 post
  23. 2011/10/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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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속편 기대해보죠.
    참 저의 아이들은 이제 안속아요 ^^
  24. 2011/10/2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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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봐야 겠어요 ^^
  25. 2011/11/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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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26. 2011/11/2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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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27. 2012/01/1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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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8. 2012/01/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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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도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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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세상을 꿈꾸는 새롬이, 재롬이 아빠, 엄마 가족입니다. 동화같은 세상에는 참세상, 여울목 세상 등 아름다운 세상이 다 포함돼 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고 원하는 그런 세상도 꿈꿉니다 ^^ by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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