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자석 낚싯대 깨물고 놀던 15개월 아들...살펴보니 자석이 없어졌다


어제 낮에 돌쟁이 2살인 막내녀석(생후 15개월)이 자석을 삼켰습니다. 장난감 낚시 속에 들어있던 수박씨만한 자석을 삼켜버린겁니다. 뭔가를 자근자근 씹고 있어 빼앗아보니 플라스틱 낚싯대를 씹고 있었는데 케이스 안에 있던 자석이 없어졌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는 벌어져 있고 그 안에 있던 자석도 없어진 겁니다. ㅠ.ㅠ 부랴부랴 입안을 샅샅이 뒤졌지만 자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원영아, 이 안에 들어있는 거 먹었니?”
“응”
“원영아, 이 안에 들어있는 거 안 먹었니?”
“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이 자석입니다.

물어보나 마나 뭐든지 “응”하고 대답하는 녀석. 병원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였습니다. 목에 걸렸다면 켁켁 거리고 기침을 할만도 한데 녀석은 그런 증상 없이 잘 놀고 있었습니다. 배속에 있을 거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해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똥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콩나물 대가리나 수박씨 혹은 콩 같은 것도 똥으로 숭숭 잘 나오는 녀석이라 똥으로 나오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먹였습니다. 찐 고구마, 감자, 수박 등등 최대한 많이 먹였습니다. 아기들은 장이 길지 않아 먹으면 금세 똥을 누기 때문이죠.

그 사건이 있은 후 오늘까지 모두 두 번의 똥을 누었습니다. 수박씨는 나왔지만 자석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똥속에 묻힐까 똥을 물에 으깨어 샅샅이 뒤져보았습니다. 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른 똥 못지않게 제대로 된 똥을 누는 녀석이라 똥 속에서 자석을 찾는 일은 그야말로 곤욕이었습니다.

왜 뱃속의 자석이 나오지 않는 걸까? 꾸불꾸불한 장속에 박혀있는 것일까? 아니, 수박씨도 다 나오는데 자석만 안나올 리가 있나 생각했습니다.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자석은 엉뚱한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큰아이 이야기를 들어보니 쇼파 밑에서 막내 녀석이 자석을 꺼내더라는 것입니다.

입에서 가지고 놀다가 딱딱하니까 뱉어버린 모양인데 쇼파밑으로 굴러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10년 묵은 체증이 한꺼번에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녀석이 입가에 뭔가를 가져가면 서둘러 빼앗게 되더군요.

자석 여러개 삼키면 장에 구멍날수도...수은건전지는 납, 수온 등 중금속 위험

그렇습니다. 이번엔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언제 어디서 어떤 이물질을 삼킬지 모릅니다. 특히 자석을 여러 개 삼켰을 경우 장사이에 달라 붙으면 장에 구멍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또 전자시계나 장난감 등에 들어있는 작은 단추모양의 수은 건전지 등을 삼켰을 경우 그 안에 들어있는 수은이나 납 등 중금속 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영유아 삼킴 사고는 정말 눈 깜빡할 사이 발생합니다.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아이들은 습관적, 본능적으로 문가를 입안에 넣곤 하죠.

바늘, 단추, 수은건전지, 나사, 콩알만 한 장난감 부품 등은 영유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잘 보관하시고 아이들을 잠시라도 시야에서 멀어지게 하면 안 되겠습니다.

영유아 사고, “눈 깜빡할사이 일어납니다”  또래 부모님들 조심하세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근자근 깨물던 낚싯대, 자석은 온데간데 없고 노란 케이스만 입에 물고 있는 녀석을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녀석이 바로 자석 삼킴 소동을 벌인 녀석입니다. 영유아 사고는 순식간에 발생합니다. 늘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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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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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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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들은 입에 들어갈만한건
    모조리 다 털어넣어서 정말 조심해야하죠^^;
    • 2009/06/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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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능이죠.
      가르쳐주지 않아도 낳자마자 엄마 젖 빠는거 보면요
      ^^
      정말정말 조심해야합니다.
      경각심 고취 차원의 포스팅입니다.
      또래 부모님들 보시면 아가들을 한번 더 챙기지 않을까요^^
  2. 임현철
    2009/06/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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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셨겠습니다.
    • 2009/06/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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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가 침착한 편이라 차근차근 잘 풀어가는데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엄청 걱정했는데...다행입니다 ^^
  3. Sun'A
    2009/06/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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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귀엽게 참 많이 컸네요~*^^*
    그래도 안먹어서 천만 다행이에요~!!ㅎ
    저도 철렁할뻔 했답니당~ㅋㅋㅋ

    오후 잘보내세요^^
    • 2009/06/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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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이젠 아기라기보다는
      어린이가 맞는거 같아요
      ^^
      여하튼 천만다행입니다.
      걱정, 고민하다가 말라죽어요..ㅠ.ㅠ
  4. 감정정리
    2009/06/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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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이 6월 마지막 날이네요 ^^7월 한달은 더욱더 하시는 일이 잘 되시기를 빕니다.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힘을 주셨어 감사합니다.

    늘 행복이 가득 하기고 빕니다.
    ^^
    • 2009/06/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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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건강주의하세요
      ^^
      화이삼!!
  5. 2009/06/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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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석도 그렇고, 곰인형 눈알이나 코도 콩알만한 것이 위험하더군요.
    • 2009/06/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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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곰인형 눈알..
      둥글둥글하고 매끄러워서
      넘기기도 쉽죠..
      모두모두 조심조심
      경각심!!!
  6. 2009/06/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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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오해로 포식했네요 ^^;;
    • 2009/06/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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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녀석이 먹을것만 보면 100미터 달리기 하듯
      뛰어옵니다. 유난히 먹을것 밝혀요..
      평상시엔 아기 같다가, 먹을것만 보이면 육상선수가 된다능....^^
  7. mami5
    2009/06/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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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원영이 잘 보고 잘 키워야겠네요..
    아이들 사고는 한순간이니 조심하셔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것 같은 아가입니다..^^*
    • 2009/06/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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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녀석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심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
  8. 2009/06/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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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사고는 정말 한순간인듯..
    원영이 너무 귀여워요 >_<
    • 2009/06/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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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엄청 말을 안듣습니다
      ^^
      이제 눈치 슬슬 보면서...ㅋㅋㅋ
      귀여워요 ^^
  9. 2009/06/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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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아이가 조카녀석이 갖고 놀던 비비탄을 먹은적이 있었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해지네요.. 병원가서 검사하고 끝내는 대변으로 나오긴 했지만,
    말씀처럼 장속에 머물러 있었다면 큰 병을 유발시킬수도 있습니다..
    헤프닝으로 끝나서 정말 다행입니다.
    • 2009/06/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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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대부분은 대변으로 나오는데
      안나오는 경우도 있나보군요
      무서버라!!!
  10. 2009/06/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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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악~! 다행입니다.
    정말 큰일 날 뻔했네요.
    아이들은 순식간에 사고가 일어난다고 하더니, ;ㅁ;
    정말 눈을 뗄 수가 없겠네요.
    • 2009/06/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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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고 할까요?
      ㅋㅋㅋ
  11. 풍경
    2009/06/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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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이라 여기기엔 무척이나 놀라셧을것 같습니다.
    아이들 키우면 종종 있지만 어느정도 혼자서 움직일정도면 일일이 체크도 한계가 있고
    시한폭탄 같습니다..ㅋㅋ

    아이들을 아주 많이 살아하시는 좋은 아빠 모습에 미소 지어봅니다

    6월 마지막 마무리 잘하시고 고운 7월 맞으세요^^
    • 2009/06/3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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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차라리 꼼짝 못하고 누워있던 신생아때가
      그립더군요
      지금도 나름 귀엽지만요 ^^
      꾸벅!!
  12. 2009/06/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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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글을 보면서 다 긴장과 안도를 했습니다.

    자석이 두개 들어가서 장 같은곳에서 붙어버리면 협착증이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 사고는 순십간에 일어나죠..

    그런데 요즘 저희 아이는 숨기는 것에 재미를 들였나 봐요. 어찌나 숨겨 놓던지 엄마 안경을 숨겨 놓아서 3일만에 찾은 기억도 있습니다^^
    • 2009/06/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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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킴사고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통계가 있더군요
      위기탈출넘버원에서도 종종 나오죠
      숨기기 놀이, 숨기 놀이, 우리 두녀석이 재미붙였어요 ^^
  13. 2009/06/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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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사고는 다반사인것 같습니다.
    많이 놀라셨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 2009/06/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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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웃지만 그 당시엔 참 놀랐습니다. 당황스럽구요..
  14. 2009/06/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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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정말 큰일날뻔했습니다.
    마치 제 일인냥 가슴이 조마조마하면서 읽었답니다. ㅠㅜ
    • 2009/06/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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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느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
  15. 꽃기린
    2009/06/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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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들 사고는 한 순간에 나지요...
    늘 조심해야합니다.
    큰일날뻔했네요~~~ㅠㅠ
    • 2009/06/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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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주의 또 주의하겠습니다 ^^
  16. 검은비
    2009/06/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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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제목 보고 긴장하믄서 봤다는...설마...사진까지 찍었을까 하구요..^^;ㅣ;
    • 2009/06/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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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는 찍었는데 요즘은 식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텍스트로만 ^^
  17. 2009/06/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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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짝놀랬겠어요. 휴~~

    항상 조심해야 할 아이들입니다.
    • 2009/06/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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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
      ^^::
  18. 자석
    2009/06/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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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석 그렇게 빨리 안나옵니다. 나올려면 몇일 걸리죠. 그리고 수은건전지 납작한거 드시면 중금속 오염이 아니라 장이 구멍 납니다.
    • 2009/06/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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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이나 걸린다고요??
      자석이요??
      수박씨처럼 나오는게 아니고요???
  19. 음냐
    2009/06/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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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얘깁니다. 항상 조심해야죠.
    그런데 배설물에서 자석을 찾는 상황묘사가 너무 디테일해서
    마치 제가 직접 본 것처럼 밥맛이 떨어지네요...^^ㅋ
    • 2009/06/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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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너무 디테일했나요?
      그럼 지난번에 큰녀석 똥파내는 글은...ㅠ.ㅠ
  20. 다정
    2009/06/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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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구, 귀여운 녀석 ㅋㅋㅋ
    엄마 놀란건 생각도 못하구 해맑네요 ^^

    앞으론 조심하구 건강하게 자라거라 : )
    • 2009/06/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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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ㅋㅋㅋ
  21. 서글픈구름
    2009/06/30 18: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뭐 ..수은전지라고 흔히들 하지만 .. 지금 수은전지는 생산이 안됩니다. 중국에서조차도 생산이 안되는 품목입니다.. 지금은 리듐전지라고 해야 하나... 수은전지가 가격에 비해 생산비용이 비싸서 .생산하면 적자나는걸로 압니다.. 그덕에 중국에서도 포기.. 그게 벌써 언제적인지 기억도 안나니 지금 유통중인 제품중에서는 수은전지는 찾기 힘들겁니다. 뭐 그래도 전지는 절대 먹을건 못되죠... 수은이 안들었다고 해도 금속덩어리 인건 사실이니까요...
    • 2009/06/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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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 중요한건 금속덩어리니까 절대 먹어선 안된다는 것이죠 ^^ 잘 알겠습니다 ^^
  22. 2009/06/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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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일없이 해프닝으로 끝나 다행입니다.

    배에 쇠붙이를 대고 빙빙 돌려서 항문까지 유도를 해봤음 어땠을지요. ㅋ
    어차피 안에 아무것도 없었으니 안해봤어도 상관없었겠지만..
    혹시 쇼파밑에 똥을 눠서 거기 있던건 아니겠지요..
    • 2009/06/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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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엄청 재밌습니다.
      참으로 쇼킹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ㅋㅋㅋ
      ㅎㅎㅎ
  23. 2009/06/30 23: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우~ 식겁하셨겠어요~ㅠ
    정말 어릴 땐 그냥 다 줏어먹어서 조심해야 되요...
    저희 누나는 어렸을 때 피죤을 비롯해서 각종 세제를 마셨다고 들었는데-_-;;;
    • 2009/07/01 11: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저희 어릴때는 닭똥 같은거 많이 주워먹었답니다 ^^
  24. Rheinmetall
    2009/06/30 23: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부추기는 건 아니지만, 자석 여러개 먹었을 때의 상황은 그레이즈 아나토미 보시면 나옵니다. 허허...

    그래도 삼키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네요. 조심에 조심하시는 것만이 유일한 수 같네요.
    • 2009/07/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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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 입니다 ^^
  25. hongsh
    2009/06/30 23: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희 집에도 15개월된 막둥이가 있어요. 세움이라고
    그런데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아래의 내용을 보며
    배꼽을 잡았습니다. 나는 뒤로 넘어가고
    그리고 나서 집사람 불러와서 함께 보며 엄청 웃었습니다.

    “원영아, 이 안에 들어있는 거 먹었니?”
    “응”
    “원영아, 이 안에 들어있는 거 안 먹었니?”
    “응”

    우리 아인 방금 신었던 신발도 빠는 놈이예요.
    • 2009/07/01 11: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이들은 빨고 입에 넣는게 일인걸요 ^^
  26. 지나가다
    2009/06/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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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석이 말입니다.
    간에 붙었다....쓸개에 붙었다 그럽니다.^^

    농담이구요. 아이들 사고는 정말 순식간입니다.
    제 여동생 둘이 어린이집 선생이라서 가끔 아찔한 상황에 대해 듣곤 합니다.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셨으니 십여년이 지나 서인이 되고서 이 글을 보면 부모님 사랑에 감사 할것 같군요.^^
    • 2009/07/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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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는 괴롭고 지나면 추억이 되지요 ^^
  27. 2009/06/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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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들이 입으로 가져가는것은 시력이 덜 발달된 영유아들이 손에 쥐거나 닿은 물체를 인식하는 방법으로 모양 촉감 굳기등을 알기 위해 혀를 쓴다고 합니다.그래서 입으로 가져가는 것이죠.조금 지나면(시력이 완성되면)안한다고 합니다.하지만 아기들이인식하는 이 방법이 확실히 위험하죠.그래서!!저희 어머니께서는 저희 둘쨰와 막내의 레이더 망을 피해 중금속관련 물질이나 작은 물건들(삼킬수있는)은 죄다!선반위,식탁위,찬장 위로 올리시더군요...그래도!먹더라구요,저는 안그랬는대 얘들은 왜이러냐며 한탄을 하셨던 기억이..;;제 동생들은 더 이상 입에 넣진 않지만 물건을 부수고 다니더군ㅇ..ㅛ..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습니다...ㄱ-..애기들이 빠는것을 무조건 나쁜것이라 보진 마시고 부모님이나 형제자매들이 조그마하고 위험한 물건을 최대한 애기들에게 가까히 하지 않는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아 그리고 원영이가 걷기시작했다면,아마 모든 문,특히 찬장,서랍 문을 열고 다닐겁니다.(아시면 죄송..;;)고무밴드로 묶어놓으세요.귀여운 원영이 건강하게 자라길 빌구요.커서 큰 일 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09/07/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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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밴드 묶는 방법...
      그밖에 여러 도움 말씀 감사드립니다
      ^^
  28. Derik
    2009/07/01 00: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젤리뽀 라고 하면 아실까요? 과일맛덤핑도 있고 망고맛만 200개들이도 있고요, 투명하고 작은 통에 들었고 껍질 싹 벗겨서 먹는 젤리요. 그거는 성인들도 그대로 삼키면 위험합니다. 그리고 잘 삼켜지고요.
    영화보면서 18살때 망고맛 생각없이 먹다가 딱 삼켰는데 정말 하늘나라 등록 서류 다 작성하고 접수시킬뻔 하다가 누나가 등을 발로 걷어차서 살았습니다. (고마워 누나 ㄱ-)

    아이가 좋아하니까 많이 조심시키고요, 좋은하루 되세요
    • 2009/07/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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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아찔한 추억이 있었군요
      달려라 하니 성우 분 생각나네요
      떡먹기 게임하다가 기도 막혀 돌아가셨죠..ㅠ.ㅠ
  29. 지나가다
    2009/07/0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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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마지막 사진에 신발보고 또 다른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
    제가 일본에 살때 저 신발 크록스 아동용 안전사고에 대해서 연일 뉴스에 나온 적 있어서요

    저 신발에 다는 장식때문에 아이들 발톱이 빠지거나 들리는 사고가 자주 일어났어요
    장식의 안쪽 부분의 구조를 보면 아시겠지만 거기에 발톱이 걸려서 ;;;
    신발을 발에 딱 맞춰 신기던지 장식을 윗쪽에 달으라고 많이 방송나왔거든요.

    정말 자석도 그렇고 위험은 곳곳에 있는것 같아요 ;
    • 2009/07/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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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에 다는 장식..
      그것도 위험하군요..
  30. 하늘타리
    2009/07/0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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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아이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저런 깜찍한 아이라면 네쌍둥이라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무사하였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아버지 어머지 닮아가며 사랑스럽게,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 2009/07/01 11: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쌍둥이요 ^^
      허걱!!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
  31. 큭 귀엽다
    2009/07/0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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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 너무 이쁘네요. 저 해맑은 표정으로 응! 응~ 하는 모습이 아른..ㅎㅎㅎ
    아가 이쁘게 키우세요. 통통한 저 살 한번만 만져봤으면......
    • 2009/07/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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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지 물어보면...응..
      ㅠ.ㅠ
  32. 마그네토의 탄생이군
    2009/07/0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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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에서 전격채용할듯
    • 2009/07/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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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뭔데요???
  33. 지나가다가
    2009/07/0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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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다음부터는 꼭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심이 좋을거 같아요..
    바로 안나오는 경우도 많구요.. 잘못하면 내려가다 위장등을 다칠수도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지금이라도 병원에 한번가보심이 좋을듯도 싶어요.. ㅋ
    • 2009/07/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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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심토록 할게요 ^^
  34. 심각
    2009/07/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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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
    웃어어 미안합니다
    똥 누이려고 잔뜩 먹였다는 부분에서 웃겨서요
    삼킴사고 정말 조심해야해요
    단순히 똥으로 나오는 문제로 해결되는게 아니라
    자석,금속류는 자칫하면 장훼손 가져올수 있으니까요
    여하튼 다행입니다.
    • 2009/07/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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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
  35. 2009/07/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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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정말 애들은 ...
    정말 다행이네요.
    글 읽으면서 억..했습니다^^
    • 2009/07/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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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해피엔딩입니다 ^^
  36. 2009/07/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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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석 삼키면 상당히 위험하다는데 다행이네요
    아들 덕분에 두번이나 뒤적뒤적 하셨을 거라는 생각에 살짝 웃을수 있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
    • 2009/07/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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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조심하겠습니다 ^^
  37. 2009/07/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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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타파 릴레이 부탁드립니다..
    ^^
    기대할께요~!!!
    • 2009/07/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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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
      막상 쓰려고 하니 소재가 잘 안떠올라서요..
      준비하겠습니다.
      기대까지 하시니 부담되서리..
      ^^;;
  38. 2009/07/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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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큰일날뻔햇네요 ㄷㄷㄷ
    다행히 못먹는거라 인지하고 뺏은 녀석이 기특하네요 ^^*
    • 2009/07/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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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아가 빼앗엇는지 스스로 뱉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다행은 다행이네요 ^^
  39. 2011/08/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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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곧 길이요하여 RSS 피드를 구독! 고마워요, 이거 정말 멋지다!
  40. 2011/09/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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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를 손에 못쥐도록 손가락을 비틀어야지
    울나라사람들은 자기자식한텐 너무 오냐오냐,어쩔줄을 몰라한다.
    다른일에 되게 둔탁하게 굴면서.
  41. 2011/10/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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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comment is a great idea for this comment, thank you.
  42. 2011/10/31 18: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울나라사람들은 자기자식한텐 너무 오냐오냐,어쩔줄을 몰라한다.
  43. 2011/11/23 05:3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것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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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세상을 꿈꾸는 새롬이, 재롬이 아빠, 엄마 가족입니다. 동화같은 세상에는 참세상, 여울목 세상 등 아름다운 세상이 다 포함돼 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고 원하는 그런 세상도 꿈꿉니다 ^^ by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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