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깨질 듯 시원한 약수가 시멘트 옹벽에서 나온다

날이 반짝 갠 15일 오후. 성남의 한 아파트 모습인데요. 바로 앞에 산이 있어서 시멘트 옹벽이 아파트 앞에 있습니다. 그곳을 지나다가 참 신기한 장면을 보게됐는데요. 시멘트 옹벽 사이로 여기저기에서 물이 막 솟아나오고 있는 겁니다.

보아하니 산속에 있는 물이 약수처럼 나오고 있는건데요. 손을 대어보니 엄청 시원하더군요. 손이 깨질 듯이 차갑더군요. 지하수가 틀림없었습니다. 시멘트 옹벽에서 솟아나는 약수라?

비가 많이 오면 산속에 간직한 물 때문에 산사태가 날까봐 일부로 이런 형식으로 산속의 물을 빼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산을 막아선 옹벽 여러구멍에서 차디찬 물이 나올리 없지 않습니까?

참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는 시원하게 그냥 마셔도 될 것 같긴한데요. 확인할 길이 없으니 안마시는게 좋겠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파트 맞은편 옹벽에서 손이 깨질듯 시원한 약수가 쏟아지고 있다. 한두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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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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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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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보고 갑니다. 재밌네요.
    • 2009/07/1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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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신기하죠??
      저는 처음 봅니다 ^^
  2. 2009/07/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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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행복한 오후되시길...
    • 2009/07/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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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깨질듯이 차가웠거든요 ^^
  3. 2009/07/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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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온뒤가 아니라 평소에도 저모습이라면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만한 특종감인데요
    • 2009/07/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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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쨍쨍한 날에도 면멸히 살펴볼게요 ^^
  4. 2009/07/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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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온뒤에 옹벽에서 물이 빠져나오는 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배면에 투수층을 통해..
    유도관으로 물이 나오기때문에 시공을 잘했다 하겠지요.
    만약..비가 왔는데도 물이 나오지 않으면..
    옹벽은 정말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비오는 날 뒤로는 옹벽 근처에 가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시멘트옹벽사이로 나오는 물이므로..
    드시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시멘트에 산업폐기물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치단체에서 인증하지 않는 자연수는
    드시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 2009/07/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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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산사태 등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군요
      예상대로입니다.
      물이 너무 맑아서요 ^^
      먹으면 안됩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요 ^^;;
  5. 2009/07/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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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우리 아파트 옹벽에서도 나오던데....구멍으로 흘러나와야 무너지지 않고 좋은 것 아닐까요?

    잘 보고 갑니다.
    • 2009/07/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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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석스테파노님께서 아주 잘 설명해주셨어요
      ^^
  6. 꽃기린
    2009/07/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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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신기해요~~
    먹지는 말아야 하겠죠....ㅎ
    • 2009/07/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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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담그는건 좋을것 같아요
      시원하니까요^^
  7. 2009/07/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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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기는 좀 그럴것 같아요...잘 보고 갑니다..
    • 2009/07/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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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수 금지!!!
      손 담그기 좋아요 ^^
  8. ㅇㅇ
    2009/07/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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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물입니다. 드시지 마세요
    • 2009/07/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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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물이 스며들어
      지하수가 된거지요 ^^
      옛날 샘물 퍼먹던 것과 똑같아요
      지하수 온도는 4계절 내내 13도를 유지하죠
      그래서 지하수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끈따끈한 것이죠 ^^
  9. 불량제품
    2009/07/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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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네요 지하수가 어떻게 생기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 같군요

    아파트를 짓느라 산비탈면을 살짝 갂아서 무너지지말게 옹벽으로 해놓고 구멍을 내놓긴했지만.

    환경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선 안타까운 생각입니다.
    • 2009/07/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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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사실 저거 촬영하면서 무섭긴 하더라구요
      아파트 맞은편 산이 엄청 높고요 이에 따라
      옹벽도 대단히 높아요. 산사태에 불안감을 떨처버릴수가 없었어요.
      카메라가 똑딱이라 저 멀리, 높이까지 정확히 잡지는 못했는데, 듣고보니,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좀 거시기하네요..
  10. 귀찮은고양이
    2009/07/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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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아파트가 없었다면 저 물은 가까운 시내로 흘러갔겠지요.
    그런 물이 이젠 하수구로 흘러들어가야 하다니 아깝기도 하구요.
    옹벽을 만들 때 물빠짐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네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009/07/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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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
  11. 2009/07/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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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너무 시원해 보입니다. 저기서 등목을 하면 시원~ 하겠어요..ㅋ
    • 2009/07/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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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깨집니다 ^^;;
  12. 2009/07/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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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울 때 저 아래 서있으면 더위가 싹 가실 듯하네요.....ㅎㅎ....잘 보고 갑니다....*^*
    • 2009/07/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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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방울이 엄청 튀어서 찍는데 좀 불안하더라구요
      엄청 시원합니다 ^^
  13. 웃을수없는일..
    2009/07/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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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옹벽이면 세입자들 모두가 힘을 합쳐 어디에 하소연이라도 하지요.
    저희는 개인주택인데 산밑에 신축 빌라들의 그런 무차별적 건축으로 개인집에서 저렇게 약수가 솟네요.
    저 정도는 우습죠... 저희는 집과 담벼락 틈으로 계곡이 생겼네요.. 콸콸콸...
    이런거 어디에 하소연 해야 하나요?
    곧 집이 무너질꺼 같은데.....
    • 2009/07/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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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무너져내리기라도 하면...
      ㅠ.ㅠ
  14. 2009/07/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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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하네요?
    근데 정말 마셔도 되는건가요? ^^;
    좋은 하루되세요^^
    • 2009/07/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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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시멘트 옹벽이 오래돼서 독성은 없겟지만
      검증 안된 것이니 마시면 바람직하진 않겠죠??
  15. 2009/07/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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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 신기하네요^^
    • 2009/07/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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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엄청 신기했다능 ^^
  16. 2009/07/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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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런 거였군요 ^-^ 알은 체 할 것 하나 생겼네요~ ㅎㅎ
    • 2009/07/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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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눈을 뜨고 보면 세상은 참 재밌는것 투성이죠 ^^
  17. ㅡ.ㅡ
    2009/10/3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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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을 삭제하시는건 어떨지요????
    혹시나 잘못된 지식 전달로 불상사가 생길지 염려되네요
    동영상에 자막이라도 바꾸시는게
  18. 2011/02/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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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19. 조호령
    2011/08/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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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세요.

    사면 보강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옹벽에서 나오는 물은 약수가 아니라 위에 설명에도 있듯이

    비탈면(산)에 유입되는 강우를 인위적으로 물길로 빼내는 것입니다.

    비탈면(산)은 물이 많으면 무너지거든요.

    그리고 절대 좋지 않으니까 드시지 마시구요.

    저정도로 물이 많이 나오는걸 보면 공사를 참 잘 해놓으신거 같네요~
  20. 2011/08/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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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이것은 다른 멋진 보인다.
  21. 2011/09/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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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를 손에 못쥐도록 손가락을 비틀어야지
    울나라사람들은 자기자식한텐 너무 오냐오냐,어쩔줄을 몰라한다.
    다른일에 되게 둔탁하게 굴면서.
  22. 2011/10/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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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at topic
  23. 2011/10/2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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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너무 귀여워요~ >_<
  24. 2011/10/2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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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한숨을 쉬며) 그 경우에는 시스템이 결코 완성되지
  25. 2011/10/28 03: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
  26. 2011/10/31 18: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울나라사람들은 자기자식한텐 너무 오냐오냐,어쩔줄을 몰라한다.
  27. 2011/11/23 05: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것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28. 2011/12/22 13: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것은 정말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되었고 정말 캔트 당신의 귀중한 경험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기다려야 좋은 기사했습니다. 이것은 정말 나에게 굉장히 흥미가있는 것들이었습니다. 감사
  29. 2011/12/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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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적인 블로그를 보지 못했습니까 내가 너무 환상적없는 블로그를 본적이있다. 이 블로그는 전 카테고리에 여러 가지와 certainloy 순위에 매우 유익합니다. 정보 사용자가 사용 열렬한 독자를 제공하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30. 2012/01/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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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1. 2012/01/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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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 낯에 침 뱉으랴
  32. 2012/02/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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