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군자동 어린이 대공원 식물원 화장실에서
일보기가 민망해요,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화장실이 있어요. 어찌된 영문인지 다 같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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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밖에서 안을 들여다봤습니다. 거울을 통해 일을 보는 모습이 그대로 보입니다.

4일(일요일) 서울 군자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아내와 아들 새롬이와 함께 말이지요.
날씨도 따듯해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동물원을 구경하고 나서 아래에 있는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마침 식물원에 화장실이 있어 들어갔습니다. 일을 막 보려고 하는데 밖에서 아내가 소리쳤습니다.

"다 보인다"

허걱~~ 화장실 입구쪽을 봤더니만 세면대 위에 있는 거울로 일을 보고 있는 내 모습이 밖에서 다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일 보다 말고 세면대 위 거울을 보았는데 밖에서 사람들이 제 모습을 보고 있었습니다. 거울을 통해 눈이 마주치는 순간(여성이었지요) 얼마나 무안하던지요 ^^

일을 마치고 밖에 나와 보니 이 무안함을 개선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화장실 입구가 너무 좁아 문을 닫아 놓으면  들고 나는 사람들이 정면으로 맞딱뜨려 통행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거울로 보는 화장실 안 세상, 무안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재미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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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안에서 소변을 보다가 입구쪽 세면대 위 거울을 보면 바깥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때 눈 마주치면 엄청 무안합니다. 그것도 여자분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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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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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7/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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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동네 공원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화장실을 폐쇠적인 공간에서 개방적인 공간으로 사용할려는 의도는 좋지만

    반드시 숨길건 숨기게끔 가려주는 센스가 부족해보이더군요..
  2. 2007/11/05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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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음식점 화장실은 남여 화장실이 붙어잇는경우도 있지요..
    서서 볼일보다 여자분 들어오시면 완전 난감.ㅡㅡ;;;; 서로 뻘쭘...ㅋㅋ
  3. qrm
    2007/11/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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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볼일 보는거 민망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울나라도 화장실 안전지대 시대는 지났습니다. 미국식으로 발이 보이게 화장실 문도 올리고 흔한 카메라를 출입구에 설치해야 합니다. 이 정도도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에 좋죠. 글구 울나라 여자 화장실은 남자 화장실보다 후미진 곳에 설치하는데 이거 문젭니다.앞으로 화장실 조명에 좀더 신경 써야 하고요.... 밖에서 누가 들락거리는지 알 수 있도록 각 변기 사용자가 찍히는게 아니라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부터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을 찍는 카메라도 많이 설치해야 합니다. 그래야 안전합니다.
  4. ggg
    2007/11/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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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안닫고 누는거구마...놀랄것도 없구만...문이나 달으라 하셔...
  5. 저도종종
    2007/11/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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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생각많이했어요 요즘 짓는지하철화장실이나 예전건물 남자화장실등등..

    왜 그렇게 생각없이 지었는지모르겠어요 특히나 지하철같이 공공장소문없는화장실들은

    조금만 생각해보고 지으면 문없이도 충분히 가릴수있는데 이건뭐..다 보이니 말이죠 -_-
  6. 정의의 이름
    2007/11/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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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보고 웃음이 났어요.
    얼마나 민망하셨을까..
  7. 4125
    2007/11/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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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가끔보면 얼마나 대충 지었는지 알 수 있는 화장실들 많다~
    그나마 거울로만 보이니 다행이지, 웬만한 상가건물들 보면 진짜 문도 안 닫히는데다가 어떤데는 아예 문이 없다
    그것도 그렇고, 일 보는 자리에 서있으면 밖이 다 보여서 누가 지나가는거 신경 엄청쓰인다~
    이런건 법에 나와있지도 않나?
  8. 성기호
    2007/11/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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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대다수의 남자 화장실이 이럴껄요.
    왜...입구쪽에서 바로보이는 곳에 소변기를 설치하는지 원~~
    그렇지 않으면 저렇게 딱 거울을 딱 맞는데 설치를 해서 아주 잘보이게..
    참 정말 설계하는사람들 ..
    정말 정신이 없는거 아닌가 대충대충..
    아짱나
  9. ㅎㅎㅎ
    2007/11/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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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화장실 보이는곳 많음...ㅡㅡ
    여자분이랑 눈마주치면 씨~익(썩소를 날려주는센스!)하면된다.
  10. 이름
    2007/11/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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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하긴 뭐가 무안하다는 건지... 아무것도 아닌걸 가지고...
    o형이 30%가 안되는 나라의 비애라고나 할지, 가민한 성격이라 할지...
  11. 남자의 인권은..
    2007/11/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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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화장실이 훤희 들여다 보였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남자가 화장실을 오가며 스쳐지나가듯이 고개만 그쪽을 향했어도 성추행이니 변태니 어쩌니하면서 고소까지 받았을텐데.. 남자는 인권도 없는겁니까?? 여성계의 치맛바람에 나라는 엉망이고 여성우월주의는 늘어만가고...평등을 외쳐야할 사람들이 위에 올라서려하니 ㅉㅉㅉㅉ
    • 킹왕짱
      2007/11/0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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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공감입니다.
      남자들이 소변보는거는 좀 보여도 상관없다 모 이런식???
  12. mmm;;;
    2007/11/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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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피방같은경우도 ;;; 한개뿐인 조그만한 화장실안에 남자소변기하나랑 큰거누는데 밖에없던데 ㅡㅡ;;;;; 이거 머어쩌라는거야 ㅡㅡ;;; 무저건 밖에 문잠구고 볼일봐야함 어떻게 여자남자가 같이써 화장실을 존나 대충한다니까 ㅡㅡ
  13. 개티즌무식한것들ㅋㅋ
    2007/11/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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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닫고 싸면 되지 무식한것들아ㅉㅉ
  14. 미쿡
    2007/11/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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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남자화장실은 왜 메인 문을 열어놓고 다니는건지
    여는게 불편한건가 미국갔더니 다 문을 일부러 닫고다니더라
    그것도 무섭게
  15. 김영자
    2007/11/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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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16. 정군
    2007/11/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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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만든 화장실이군요!!
  17. 독재페미정권타도
    2007/11/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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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부는 뭐 하고 있는건가?????
  18. 중국이네.
    2007/11/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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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ㅋㅋ
    2007/11/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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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두물머리 입구에 있는 화장실은 더 심한데..

    남자화장실은 문이 가운데(중요부분;;)만 문이 있고 머리랑 다리는 다 보이고..밖에서 보면 뒤돌아서서
    볼일 보는거 다 보이고.. 밑에는 변기가 보여서 물줄기 흐르는거 다 보이는데..
    진짜 이거보다 더 민망함...;;;
  20. 이상호
    2007/11/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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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신분이 센스가 없으셔서 그런겁니다. ㅋㅋㅋ
  21. 짱꿔
    2007/11/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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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화장실에 비하면 양반이네요 ㅋㅋㅋ

    궁금하신분들은 중국화잘실로 검색한번해보세요

    판타지의나라 중국의 화장실문화를 느낄수 있습니다.ㅋㅋㅋㅋ
  22. 냥냥
    2007/11/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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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남자화장실 지나서 여자화장실 들어가야되는데..
    안볼려고 해도 보여지는게 .. 앞을 봐도 옆이 대충 흐릿하게 보이는데..
    안이 다 보여요. 정말 난감합니다. 더럽기도 더럽고-.-
    중국은.. 비교할 때를 비교해야죠..
  23. 신도림역
    2007/11/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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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으로 유명한 노출 화장실은 신도림역 화장실이죠 ㅡㅡ;
    아마 거기 화장실 써본 분들은 아실겁니다...너무 대놓고 싸는 느낌
  24. 1
    2007/11/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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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공감 합니다. 저도 자주 느끼는건데..
    남자 소변 볼때 꼭 밖에서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는 곳 많더군여..정말 황당
  25. 1
    2007/11/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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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중앙공원 분수대쪽에 있는 남자화장실은 이거보다 더 합니다. 그냥 밖에서 다 보이는구조.. 누가 설계했는지..정말..행정편의주의입니다.
  26. 상암월드컵
    2007/11/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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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다 보인다.
    남자화장실서 볼일보면 밖에서
    여자화장실 줄서는 이들어 언제든지 바라다 볼수 있음.
    거울반사도 아니고 실황으로다가...으...
    거기다
    소변기 수압이 쎄서... 바지를 축축히 버린다는..
    1년이 넘어가도 안 고치네.
    상암공원 관리인은 집에서 볼일보나?
  27. 팔팔한용
    2007/11/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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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 일 보는 건 좀 보여줘도 대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지, 지나가다가 흘깃 보기만 해도 남자들 일보는 거 다 보이는 우리나라 남자화장실 많이 봤어요~ 남자화장실에 신경 좀 썼으면..
  28. 강변터미널
    2007/11/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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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본 가장 심한 화장실은 약 2년전까지의 동서울버스터미널 (외부) 하차장 쪽 남자화장실. 문은 항상 활짝 열린채로 고정하고, 밖에서 남자들 소변보는 옆모습이 바로 보인다. 소변기가 일렬로 10개도 넘게 있는데 이용객도 무지 많아서 밖에 서서 보고있으면 3분에 1번이상 꼭 거시기를 볼 수 있다. 아마 하루에 수백명의 거시기가 노출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성기노출 장소가 아니었을런지...맘대로 보란듯이 문 가까운곳에 서서 훤히 드러낸 사람도 있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끝부분이 노출되는일은 다반사고. 지금은 수리해서 바뀌었지만, 그래도 위의 블로그 화장실보다 조금 더 개방형 화장실.
  29. 2007/11/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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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은 좀 노출을 안하는것이 좋겠네요....
    개방도 좋지만 화장실과 목욕탕은 가릴것은 가려야 .......
  30. 동감입니다
    2007/11/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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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끔한 충고와 지적 잘하셨습니다.

    반드시 고쳐저야할 일입니다.

    화자실은 남녀노소 부모 자식 사제지간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이니
    화장실 예의도 선진국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1. 제이씨현
    2007/11/0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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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마주치면 따먹으면 되잖아. 뭐가 걱정이야. 화장실에서 뒤치기 하는것도
    괜찮지.
  32. 듕국
    2007/11/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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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네.
  33. 진짜
    2007/11/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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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화장실은 저런데 많아요. 너무 고려 안하는 듯..
  34. 2007/11/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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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데 상당히 많죠. 진짜 민망할 때도 ㅎㅎ
  35. 2008/04/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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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로 다보이냄
  36. 2008/12/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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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화장실이 여기저기 많더라고요.

    고쳐가야겠지요.
  37. 2011/10/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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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 메시지도 보내는 연습 해봐야 겠어요 ^^
  38. 2011/10/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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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s very nice blog
  39. 2011/10/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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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끔한 충고와 지적 잘하셨습니다.
  40. 2011/10/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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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속편 기대해보죠.
    참 저의 아이들은 이제 안속아요 ^^
  41. 2011/10/28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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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농촌 어머니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42. 2011/11/10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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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습성이오니 참으세요!!!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이 그러하오니 너그럽게 봐주시고 경차라 사고나면 위험하니 안전운전 하시길!!!!자기보다 몬살면 깔보는 근성이 있잖아요!!!배려할줄아는 민족이 되어야하는데!!!!
  43. 2011/11/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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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사실상 영세민'들이 혜택을 못받고 있는 것이지요.
  44. 2012/01/1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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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45. 2012/01/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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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도 못 한다
  46. 2012/01/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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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12/01/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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