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2학년 "학교선생님, 학원, 엄마의 잔소리"가 아이들 구속

여러분들, 풍선 보셨지요? 헬륨가스가 들어있는 풍선,
자꾸만 자꾸만 하늘 위로 날아오르려고 하는데, 끈을 매달아 결국 날아가지 못하고 어린이들 손에 꼭 들려있지요.
하늘을 향해, 자유를 향해 날아가고픈 풍선과 이를 붙잡고 있는 아이들..
여기서 풍선의 끈은 바로 '구속'을 상징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초등학생들을 구속하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초등학생들이 무엇때문에 구속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을까요?

초등생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대충 그것이 무엇인지 짐작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2학년 친구는 구속하는 것이 세살난 자기 동생이라고 합니다. 동생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사랑도, 장난감도 다 빼앗겨서 자기를 구속한다고 하더군요. 다 빼앗기는 것과 구속하는 것이 무슨 관계인지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런 대답을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수내 초등학교 2학년 친구들(이지연, 전수림, 이수진)에게 어떤 것이 풍선과 같은 구속의 존재인지 물어봤습니다. 그러한 구속(끈)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들어봤습니다.

세 친구가 구속의 의미로 꼽은 것은 '엄마의 잔소리', '학원', '학교 선생님' 이었습니다. 동영상을 끝내면서 끝으로 한마디 하라는 말에 한 친구는 "엄마 잔소리좀 많이 하지 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주로 엄마의 잔소리는 공부하라는 잔소리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다운, 그들만의 천진난만한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동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굉장히 귀여운 모습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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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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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맨
    2007/11/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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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에서 벗어나는 방법...
    끊어버린다...
    푸하하하, 웃겼삼~~
    • 윤태
      2007/11/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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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학원에서 이 글 보면 좋아라 할 것 같진 않은데요 ^^ 그래도 귀엽지요?? ^^
  2. 2007/11/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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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그러고 보니 우리들에게는 끈이 있었군요.
    끈이 나쁠 수도 있지만 좋은 것이기도 하구요.
    초등학생시절에는 그 끈이 구속같겠지만
    세월이 흐르고 중년쯤되면 ㅎㅎㅎ 그시절의
    끈은 그리워지기도 할 것입니다^^

    발랄한 아이들의 모습이 이쁩니다.
    좋은 날 되세요^^
    • 윤태
      2007/11/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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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길로 이끄는 끈도 있지요 ^^
      그런 끈도 아이들은 구속이라고 생각하나봐요 ^^
      ^^
  3. 떵꺼리
    2007/11/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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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천진난만하네요. 동영상 감사합니다.
    • 윤태
      2007/11/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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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보시면 더욱 더 귀엽습니다 ^^
  4. 2007/11/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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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길.. 구속 깜빵가는 그 구속인줄 알았자나 ㅡㅡ
    • 윤태
      2007/11/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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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얼핏 생각하시믄 그리 생각하실수 있죠..어차피 깜빵 가면 구속, 속박되는게 맞긴하죠 ^^

      ^^

      설마 초등생을 구속시키겠나요? ^^
  5. 2007/11/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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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길.. 구속 깜빵가는 그 구속인줄 알았자나 ㅡㅡ
  6. ㅋㅋㅋ
    2007/11/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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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였다. ^^;
  7. 깜선생
    2007/11/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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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륨풍선에 비유했는데. 풍선은 줄을 놓아버리면 하늘 높이 날아가죠. 그것이 자유로워 보이지만... 다시 생각하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빠져 버리는 것입니다. 한없이 날아가다가 찌그러저서 어딘가로 가서 쓰레기처럼 되어버리는거죠. 다시말하면 풍선을 쥔아이가 풍선이 엉뚱한 곳으로 가지 못하도록 잡아주고있다고 생각한면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예요. 사람은 처음 백치처럼 아무 개념이 없다가 환경에 의해서 가는길을 스스로 선택하거나 정해집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그것을 도와주는 거예요. 구속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건 구속이 아니라 관심과 사랑이랍니다. 단, 힘들면 말 하세요. 힘들다고, 감당하기 어렵다고, 스스로 당당히 표현하세요.
  8. 킹왕짱
    2007/11/0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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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밝아보여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요새 취업준비로 힘들었는데 저렇게 해맑은 어린이들을 보니 저도 선생님이 하고 싶어지네요~~
    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아름다운 꿈을 꾸도록 우리 어른들이 좋은 세상을 만들어줘야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9. 태엽감는새
    2007/11/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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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들을 구속하는건
    너희 부모란다 얘들아...
  10. 태엽감는새
    2007/11/0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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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댓글 잘못썼다.
    너희들을 구속하는건
    너희 엄마란다 얘들아
  11. 침대늘보
    2007/11/0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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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엽을 감는새야 엄마란다
    엄마가 잘못했다
  12. Joon
    2008/11/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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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이라..헬륨 풍선이 자꾸 하늘로 날아가고 싶다고 하늘로 날려보내면 어떻게 되시는지는 아시나요??
    비교를 그렇게 하신다면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늘로 높이 올라간 풍선은 자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뻥~ 터져버린다고...
    아이는 저절로 큰다??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구속 아닌 구속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된 개념 박힌 부모의 부재가 더 큰 문제군요..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노는 모습이 올바른 모습인가에 대해서 묻는다면 솔직히 할말은 없습니다..아이들은 놀아야 한다~!! 라는 구호보다는..
    아이들에게 책임의식을 키워야 한다 와..계획성 있는 삶을 살게 해야 한다..가 더 올바른 구호일꺼 같네요..아이는 미래의 어른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놀고만 자란 아이가 훌륭한 어른이 된다고는 볼수 없네요..
    현시점에서도 문제가 되는 어른은 책임감없고 계획없는 어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속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개념이 문제겠군요..
  13. 2011/10/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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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나오는 것보다 신문에 나오는 것보다 더 뿌듯하지 싶어요. ^^;
  14. 2011/10/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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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am interesting This blog!
  15. 2011/10/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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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를 그렇게 하신다면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16. 2011/11/10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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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습성이오니 참으세요!!!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이 그러하오니 너그럽게 봐주시고 경차라 사고나면 위험하니 안전운전 하시길!!!!자기보다 몬살면 깔보는 근성이 있잖아요!!!배려할줄아는 민족이 되어야하는데!!!!
  17. 2011/11/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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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사실상 영세민'들이 혜택을 못받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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